사탄신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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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클린 그래함, 미 주정부 청사에 사탄 신상 전시 우려국제 2021. 12. 28. 11:56
지난달 심장 질환 수술을 받고 퇴원한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가 일리노이 주정부 청사에 사탄 신상이 전시된 데 대해 우려를 표했다. 미국 일리노이주 사탄 사원은 21일(현지 시간) 스프링필드의 주 의사당 원형홀에 염소의 머리를 가진 사탄을 상징하는 ‘바포메트(Baphomet)’ 아기 신상을 전시했다. 이 조형물은 뉴멕시코주에 거주하는 공포 예술가 크리스 안드레스가 ‘솔 안빅투스(Sol Invictus)’라 불리는 사탄의 휴일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했다. 일리노이주 사탄 사원의 아담 대표는 ABC-7과의 인터뷰에서 신상은 다양성에 관한 것이라고 주장하며 “주 의사당은 매년 다양한 종교가 명절에 기념 조각상을 전시하는 것을 환영한다. 거기에 동참하고 싶었을 뿐”이라고 했다. 그러나 지역 매체인 ‘레지스터 오브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