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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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콥의 ‘백 투 예루살렘’, 정말 바뀌었나?교단·단체 2021. 1. 21. 11:32
상주 BTJ열방센터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가 발생하면서, 해당 센터를 운영 중인 인터콥선교회(이하 인터콥)에 대한 신학적 비판도 제기되고 있다. 바로 ‘백 투 예루살렘’(Back To Jerusalem) 운동이다. 이는 세대주의적 종말론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이에 따르면, 예루살렘에서 시작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유럽, 미국, 아프리카, 아시아 등 서쪽으로 이동하면서 중동을 경유해, 이스라엘의 수도 예루살렘까지 복음화가 진행되면 예수 그리스도가 재림한다는 내용이다. 열방센터 앞에 붙은 ‘BTJ’도 ‘Back To Jerusalem(예루살렘으로 돌아가자)’의 첫 글자를 따 만든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었다. 인터콥 사무총장 강요한 선교사는 20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인터콥은 교계의 지적을 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