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돌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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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잃은 양 한 마리’ 찾아가는 교회 원해”교단·단체 2021. 10. 27. 11:11
최근 대형교회들을 중심으로 헌혈 캠페인인 ‘피로 회복’을 진행했던 ‘사귐과섬김’, 그리고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대표회장 지형은 목사)가 26일 오후 경기도 분당 만나교회(담임 김병삼 목사)에서 ‘생명 돌봄’이라는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기조발제는 신국원 교수(총신대 명예교수)를 비롯해 김선일 교수(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수), 성 현 목사(필름포럼 대표), 조성돈·정재영 교수(이상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가 했다. ◈ “교회 공적 책임, 생태학적 분야로 확장돼야” 먼저 ‘생명 돌봄은 지상명령이다’라는 제목으로 발표한 신국원 교수는 “생태계를 돌보고 번성하게 하는 일은 복음 전파와 무관하거나 부차적인 것이 아니”라며 “생명 돌봄의 부르심과 교회의 지상 과제인 ‘선교’는 분리될 수 없다. 생명 돌봄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