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선교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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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 ’100년 역사’ 서대문선교회관 부지 활용방안 고심교단·단체 2022. 8. 11. 11:46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총회장 김은경 목사, 이하 기장)가 서울 서대문선교회관 부지 활용방안을 두고 고민하고 있다. 교단 자산을 관리하고 있는 유지재단이사회(이사장 육순종 목사)는 수익 사업에 쓸 것을 고려하고 있지만, 그 역사성 등을 보존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기장 유지재단이사회는 9일 오전 경기도 오산 임마누엘교회에서 서대문선교회관 활용방안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사회 측에 따르면 지난해 기장 총회에서 총회본부와 총회교육원 통합이 결정돼, 총회교육원은 그간 사무실로 사용하던 서대문선교회관에서 떠나 올해 2월 서울 종로의 총회본부로 이전했다. 그러면서 서대문선교회관이 비게 된 것. 이에 이사회는 약 1천 평의 서대문선교회관 부지 활용방안 검토를 위해 최적의 사업방안을 공모하기로 하고 국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