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빙고온누리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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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빙고 온누리교회, 정문 앞 주차장 더는 못 쓰나교단·단체 2022. 4. 6. 11:20
서울 서빙고 온누리교회(담임 이재훈 목사)가 그간 주차장으로 쓰던 정문 앞 부지에 대한 교회와 신동아건설 사이의 임대차 계약이 최근 결렬된 것으로 알려졌다. 70대 정도의 차량을 세울 수 있는 이곳은 교회 규모에 비해선 크지 않은 주차장이지만, 정문 앞에 바로 자리하고 있어서 교회가 앞으로 주차장으로 쓸 수 없게 될 경우 교인들이 다소 간 불편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교회와 신동아아파트 사이에 있는 이 부지는 신동아건설 소유다. 이 회사는 지난 2002년부터 최근까지 매년 임대차 계약을 맺고 교회에 이곳을 주차장으로 임대해 왔다. 임대료는 해마다 부지 시세를 감안해 책정했다고 한다. 그런데 최근 부동산 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문제가 됐다. 양측이 제시한 임대료에 상당한 차이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이에 몇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