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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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대 “학교 아닌 박영식 교수가 창조론 다양성 거부”교단·단체 2024. 4. 25. 15:43
이번 사안, 교단의 신학적 정체성 유지에 관한 것박 교수 주장, 결과적으로 기독교 신앙 뿌리 해쳐신학적 문제 수정 약속했음에도 기존 주장 반복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 법인이사회가 ‘창조신학’ 등을 이유로 이 학교 박영식 교수에 대한 징계를 요구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학교 측이 22일 서울신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황덕형 총장을 비롯해 김성원 조직신학부 주임교수, 신대원장 최동규 교수, 법인이사 차주혁 목사 등이 참석했다. 학교 측이 박 교수에 대해 문제삼고 있는 것은 소위 ‘유신진화론’으로 알려진 그의 창조신학 등이다. 학교 측은 “이번 사안은 개교수의 학문의 자유와 인권 침해에 대한 문제가 아니라 교단의 신학적 정체성 유지에 관한 것이라는 것이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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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대 신대원 전액 장학생, 1년 만에 100명 넘어교단·단체 2022. 6. 2. 16:08
1기 53명 이어 2기 50명에 전액 장학금 기독교대한성결교회의 서울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전액장학금운동본부(대표단장 이기용 목사, 이하 장학금본부) 출범 1년 만에 장학생이 100명을 넘겼다. 장학금본부는 지난 5월 27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2022년 장학생 2기 수여식 및 후원 행사를 개최하고 교단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목회자 양성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2021년 출범한 장학금본부는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53명을 선발한 데 이어 올해도 50명의 장학생을 선발했다. 대상자로 선정된 학생은 연 700만 원씩 3년 동안 등록금을 지원받게 된다. 이로써 장학금본부는 이 운동을 시작한 지 1년 만에 100여 명에게 전액 장학금을 지원하게 됐다. 이는 서울신대 신학대학원 신입생 160명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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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 양성 위한 교단의 ‘신대원생 전액 장학금 실험’교단·단체 2021. 4. 28. 12:00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한기채 목사) 교육국이 최근 진행된 서울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전액 장학금 운동’의 장학생 선발을 위한 면접 소식을 27일 SNS를 통해 전했다. 교육국은 “서울신대 신학대학원 전액 장학금 운동은 총회장 중점사업으로 시작되어, 이기용 목사(대표 단장)을 비롯한 멘토 목회자 20명이 함께 모이게 되었다”며 “취지는 교단의 차세대 목회자 양성을 위한 장학금 운동”이라고 했다. 이어 “무엇보다 성결교회 정체성이 있고, 영성과 지성, 인성을 겸비한 목회자를 길러내고자 하는 선배 목회자들의 바람에서 비롯되었다”고 했다. 교육국은 “면접에는 서울신대 신학대학원 신입생과 재학생 총 71명이 지원했다”며 “그중 신입생 20명, 재학생 10명을 선발하고자 면접을 진행했다. 4월 22일과 23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