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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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목사’ ‘원로목사’ 호칭 없애면 어떨까?”교단·단체 2022. 7. 15. 14:12
◆ “‘부목사’ 호칭, 목사 간 동등권 크게 해쳐” 대부분 교회에서 목사는 한 명이 아니다. ‘담임’ 목사는 한 명이지만, 그의 목회를 돕는 다른 목사들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한국교회에서는 이들을 가리켜 흔히 ‘부목사’라고 부른다. 그런데 이 칭호를 ‘동사(同事)목사’로 바꾸는 것이 좋겠다는 제안이 나왔다. 예장 고신총회(총회장 강학근 목사)의 수도권 5개 노회가 참여하고 있는 서울포럼(위원장 신수철 목사)이 14일 서울영천교회에서 ‘고신의 교회 문화 이대로 갈 것인가?’라는 주제로 제11회 포럼을 개최했다. 서울중부노회(노회장 신수철 목사) 주관으로 열린 이날 포럼에서 첫 발제자로 나선 안재경 목사(서울포럼 전 총무, 온생명교회)는 ‘제7차 헌법개정 초안의 방향과 제안’이라는 제목으로 발표하면서 교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