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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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감성’은 옛말?… 절반이 “성결교 3대 교단 아니다”교단·단체 2022. 5. 20. 14:14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지형은 목사) 소속 목사와 장로 절반이 성결교단이 더 이상 3대 교단이 아니라고 생각했다. 이는 총회가 미래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리얼미터에 의뢰,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총회 소속 목사·장로 각 500명씩 모두 1천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다. 총회는 19일 기자회견을 갖고 이를 공개했다. 조사 결과 51.9%가 ‘성결교단이 더 이상 3대 교단이 아니’라고 답했다. ‘3대 교단에 포함된다’는 응답은 43.3%였다. 국내 3대 교단은 전통적으로 장로교와 감리교, 성결교를 뜻했다. 그 앞글자를 따 ‘장감성’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목사와 장로의 응답을 구분해서 보면, 목사의 경우 30.0%만이 ‘성결교회가 3대 교단에 포함된다’고 답했고, 65.8%는 ‘그렇지 않다’고 응답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