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통만사
-
“디지털 미디어, 北 주민들에 ‘혁명 불씨’ 될 수 있어”정치 2021. 12. 14. 11:33
‘성공적인 통일을 만들어가는 사람들’(이하 성통만사)과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 모임’(이하 한변)이 10일 오전 10시 세계인권선언 73주년 기념 온라인 발표회를 ‘줌’으로 개최했다. 이날 발표회는 성통만사와 한변이 최근 작성한 ‘북한 디지털 인권 보고서’를 중심으로, 북한의 디지털 권리와 기본인권을 연결하고, 나아가 디지털 인권 개념의 국제적인 흐름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였다. 먼저, 김태훈 이사장(성통만사 이사장, 한변 명예회장)은 인사말에서 “오늘은 역사적인 세계인권선언 73주년이 되는 날이다. 1948년 12월 10일 인권선언을 발표한 후 꾸준히 노력해 인권신장을 해왔다”며 “그러나 북한에서는 2014년 UN북한인권조사위원회가 밝힌 바와 같이 조직적이고, 광범위하며, 심각한 인권침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