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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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아지기 위해 사는 삶 아닌, 높임 받은 삶 살아야”교회일반 2021. 4. 19. 15:16
서울광염교회 조현삼 목사가 18일 ‘하나님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누가복음 18:9~14)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했다. 조현삼 목사는 “예수님께서 말씀을 하실 때 누구에게 하신 말씀인가 하는 걸 우리가 먼저 살펴봐야 한다. 오늘 본문을 보면 예수님이 바리새인들에게 하시는 말씀인 것을 알 수 있다. 바리새인은 예수 안 믿는 사람이다. 오늘 우리로 이야기하면 불신자이다. 그래서 성경에서 이게 바리새인이 나올 때는 예수를 믿지 않는 사람으로 제자들이 나올 때는 예수를 믿는 사람으로 구분해서 이해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오늘 본문은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바리새인)을 향해서 하신 말씀이다. 9절을 잘 보면 ‘자기를 의롭다고 믿는다’고 쓰여 있다. 바리새인은 자기의 행위로 자기는 의롭다고 믿는다.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