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강석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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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 장관 “소모임·식사 없이 예배만 드리고 귀가하면…”교단·단체 2021. 8. 23. 11:28
문화체육관광부 황희 장관이 “(교회가) 예배만 드리고 (교인들을) 바로 귀가하도록 하고 소모임을 하지 않고, 식사를 제공하지만 않는다고 한국교회 지도부가 협조해 주신다면 예배는 일반 공연과 같은 조건이나 수준에서 가능하도록 노력해 보겠다”고 말했다고 한다. 소강석 목사(한교총 공동대표회장, 예장 합동 총회장)는 21일 자신의 SNS를 통해 황 장관이 이날 자신이 시무하는 새에덴교회를 방문했다며, 황 장관의 이 같은 발언 등 그와의 대화 내용 일부를 공개했다. 소 목사는 “장관님께서는 한국교회가 그 동안 코로나 방역에 잘 협조해 주심에 주무 부서의 수장으로서 감사한 마음을 표시하시며, 한 번도 가보지 않은 길을 가고 있기에 때때로 관제적으로 밖에 할 수 밖에 없었던 상황도 있었음을 인지하고 송구한 마음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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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강석 총회장 “최대 99명 예배, 아쉽지만 수칙 철저 준수를”교단·단체 2021. 8. 12. 10:50
예장 합동 총회장인 소강석 목사가 ‘예배 지킴과 감염병 예방에 더욱 힘써주시기 바랍니다’라는 제목의 총회장 목회서신을 10일 발표했다. 소 목사는 이 서신에서 “8월 6일 중대본 정례회의는 9일부터 적용되는 방역지침과 관련해 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를 2주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며 “이와 함께 종교시설은 당초 4단계 시 19명으로 제한하던 것을 (최대) 99명까지로 상향 조정했다”고 했다. 그는 “이번 조치로 4단계 시 종교시설의 경우 수용인원 100명 이하는 10명, 수용인원 101명 이상은 10%까지(최대99명) 대면 종교활동이 가능해졌다”며 “다만 종교활동 공간이 여러 개인 경우(예를 들어 소예배실, 교육관 등)는 동시간대에 각 공간별로도 수용인원의 10% 이내(최대 99명)로 운영이 가능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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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강석 목사, 이낙연 후보에 “교회는 왜 무조건 19명인가”교단·단체 2021. 8. 4. 11:38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 공동대표회장인 소강석 목사(예장 합동 총회장)가 3일 한교총을 방문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경선 후보와의 일부 대화 내용을 이날 자신의 SNS에 남겼다. 소 목사는 “먼저 장종현 (예장 백석) 총회장님께서 인사말씀 겸, 한국교회 예배조치에 관하여 어떻게 큰 교회나 작은 교회나 일괄적으로 20명 이내로 예배인원을 정할 수 있느냐고 항의적 표현을 하셨다”고 했다. 자신이 이 후보에게 전한 말도 옮긴 그는 “국민의 가슴과 피부에 팍팍 꽂히는 민생행보와 정책 공약을 제시해 주시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보았다. 그런데 저는 그 민생 행보에는 교회 예배까지 포함되어 있어야 한다고 본다”고 이 후보에게 말했다고 한다. 이어 “기독교에 있어서는 예배가 생명이고, 최고의 존엄스러운 영적 의식”이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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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합동 실행위, 임원회의 ‘연합기관 통합’ 추진 지지교단·단체 2021. 7. 20. 14:58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총회장 소강석 목사, 이하 예장 합동)가 19일 울산광역시 소재 대암교회(담임 배광식 목사)에서 제3차 총회실행위원회의(실행위)를 열고, 총회 임원회가 교계 연합기관 통합을 추진하는 것에 대한 실행위원들의 지지의사를 확인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실행위원 118명(참석 98명, 위임 20명)은 총회 임원회가 ‘한국교회 연합기관 통합의 건’을 처리하는 것에 대해 가·부 투표가 아닌 만장일치 박수로 동의했다. 이 안건에는 예장 합동이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에 가입한다는 내용도 있어서 향후 임원회가 가입 여부를 결정할 수 있게 됐다. 총회 서기 김한성 목사는 “해당 안건은 지난 제105회 총회에 상정돼 총회 임원회에 위임하기로 결의됐다”며 “(이에) 해당 안건을 임원회가 단독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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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비대면 예배’… 교계 분위기 심상찮다교단·단체 2021. 7. 13. 11:27
12일부터 수도권에 새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시행됐다. 이에 따라 앞으로 2주간 종교활동은 비대면만 가능하다. 지난해 8월과 12월에 이어 이 번이 세 번째다. 일부 불만도 있었지만 교계는 지난 두 번의 비대면 예배 조치에선 대체로 방역당국에 협조했다. 그런데 이번엔 조금 다른 분위기가 감지된다. ◈ “지침 안 따르고 저항하는 사례 나타날지도” 방역당국이 수도권에 대한 거리두기 4단계 적용 계획을 발표했던 지난 9일, 한국교회총연합(공동대표회장 소강석·장종현·이철 목사, 이하 한교총)은 그 직후 논평을 내면서 ”극단적 폐쇄에 해당하는 대응 4단계가 시행되지 않을 것으로 낙관했던 당국의 판단에 아쉬움을 갖는다”고 했다. 이어 “4단계에서 종교시설은 비대면에 해당하나, 생활 필수시설과의 형평성을 고려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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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강석 목사, 이준석 대표에 “차별금지법, 당론으로 반대를” 요청교단·단체 2021. 7. 7. 10:06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 공동대표회장인 소강석 목사(예장 합동 총회장)가 자신이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에게 “개별 차별금지법은 동의하지만 국민의 절대다수의 역차별을 당하게 하는 포괄적 차별금지법을 유심히 살펴보시며 당론으로 반대를 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소 목사는 이런 내용을 포함해, 5일 오후 한교총을 방문한 이 대표에게 했던 자신의 인사말을 이날 페이스북에 적었다. 그는 “더 나아가 건강가정기본법에 대해서도 교계의 목소리를 잘 청종해주시기를 바라겠다”고도 했다고 한다. 한편, 이날 한교총을 방문한 이 대표는 “차별금지법에 대해선 아직 당론으로 정해진 바는 없다”며 “대선 후보가 공식적으로 확정되면 그분의 주도하에 협의를 통해 (당론을) 결정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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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수고 잊지 않을 것”교회일반 2021. 6. 24. 11:33
제71주년 한국전 참전용사 보은 및 평화 기원 예배가 23일 오전 새에덴교회(담임 소강석 목사)에서 열렸다. 1부 예배와 2부 기념식 순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한국의 참전용사들이 현장에 참석하고, 미국의 참전용사들은 온라인 줌(ZOOM)을 통해 참여했다. 이철휘 장로(예비역 육군대장)의 사회로 시작된 1부 예배에선 기수단이 해외 참전국의 국기를 들고 입장했다. 이후 다 같이 찬송가 582장(어둔 밤 마음에 잠겨)를 부른 뒤 서정열 장로(예비역 육군소장)의 기도, 이도상 안수집사(예비역 육군준장)의 성경봉독이 있은 뒤 새에덴교회 찬양대가 줌(ZOOM) 영상을 통해 ‘할렐루야’ 찬양을 불렀다. 이어 소강석 목사가 ‘잊지 않겠습니다’(신명기 32:6-8)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소 목사는 “참전용사 여러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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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소강석 목사 명예도지사 위촉교단·단체 2021. 6. 22. 10:29
강원도(도지사 최문순)가 20일 예장 합동 총회장이며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 대표회장인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를 종교인 최초로 강원도 명예도지사로 위촉했다. 도는 남북 강원도 간의 평화협력 프로젝트의 범종교적인 지원과 2024년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의 홍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소 목사는 지난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를 위해 국민 통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붐 조성을 위한 각종 행사를 지원했다. 또 평창동계올림픽대회 한국기독교봉사단 상임대표를 역임하면서 동계올림픽 기간 해외 참가 선수단 및 관광객을 위한 자원봉사를 추진하기도 했다. 도는 “또한 올림픽 이후 조성된 평화분위기를 이어나가고자 2018년 3월 국가조찬기도회 설교, CTS 인터뷰, 국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