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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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시대, 천국과 부활의 소망 세상에 전해야”목회·신학 2022. 2. 15. 11:18
오는 26일(현지 시간) 미국 타코마제일침례교회 제4대 담임으로 취임하는 송경원 목사로부터 그가 가진 목회 철학과 사역 방향에 대해 들어봤다. 과거와 현재를 조명하며 성경 안에서 해답을 찾으려는 그의 균형 잡힌 시각이 돋보였다. 또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 됨의 중요성을 설명하면서 그리스도인의 선교 사명과 지상명령을 강조할 때는, 선교지향적인 목회 철학과 복음에 대한 확신이 짙게 묻어났다. 이하는 일문 일답. -새해 첫날에 부임하시고 시간이 좀 흘렀습니다. 그간 어떻게 지내셨는지요? "저희 교회는 새해 첫날 새벽에 한어부와 영어부가 연합으로 신년예배를 드리는 전통이 있습니다. 새해를 연합예배로 시작했고요 한 주 동안 전교인 신년새벽예배를 인도했습니다. 이후에는 예배를 준비하며 교역자들과 함께 타코마제일침례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