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직소방관
-
김학중 목사, 소방관 순직에 “자꾸만 가슴이 먹먹”교단·단체 2022. 1. 10. 16:20
꿈의교회 김학중 목사가 최근 평택 화재로 순직한 소방관들을 애도하는 글을 8일 자신의 SNS에 남겼다. 김 목사는 “설교를 준비하면서도 자꾸만 가슴이 먹먹하다. 평택의 화재로 순직하신 세 분의 소방관의 영결식”이라며 동료 소방관의 마지막 작별인사를 아래 소개했다. ⠀ “이제 모든 것을 내려놓고, 뜨겁지도 어둡지도 않은 새로운 세상에서 편히 쉬시길 기원합니다.“ 김 목사는 “눈물도 나고, 화도 난다. 왜 이처럼 안타까운 일이 반복적으로 일어난단 말입니까”라며 “어떠한 경우에도 희생은 강요되면 안 되는데. 그 누구도 죽음에 내몰리면 안 되는데…”라고 했다. 그러면서 “더 일찍 감사하지 못해 미안합니다. 잊지 않고 기억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위해 헌신하신 그 숭고함을 기리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