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노멀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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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청년들도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교단·단체 2022. 6. 7. 15:12
부산의 청년들이 차별금지법 제정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냈다. 부산 청년단체인 ‘바른청년연합’은 지난 4일 부산 남포동 시티스팟에서 문화 행사 ‘슈퍼노멀 페스티벌’(Super Normal Festival)을 개최했다. 지난 4월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열리고 있는 이 페스티벌은 ‘평범함 속의 비범함을 추구하다! 세상을 향한 당당한 외침’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지역 아티스트들과 함께 라이브 공연, 퍼포먼스, 오픈스테이지, 자유발언, 토크쇼, 퍼레이드 등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이날 열린 페스티벌에서는 청소년, 청년, 학부모, 자영업자 등이 선택의 자유가 침해당하고 일반인이 성범죄에 노출되며, 다수가 역차별을 당할 수 있는 우려가 있다며 차별금지법 제정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냈다. 최희정 청년(31)은 소위 ‘성중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