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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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질문하며 드렸던 새벽기도가 날 살려”교회일반 2022. 1. 10. 14:22
기독일보는 한국교회 목회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연중 기획 인터뷰 ‘힘내라! 한국교회 시즌2’를 진행한다. 첫 번째 주인공은 경기도 하남시 망월동 소재 ‘스토리교회’ 담임 전진태 목사(43)다. 전 목사는 현재 아내와 함께 카페교회를 운영하고 있다. 출석 성도는 30명 안팎이라고 한다. 카페교회가 지닌 장점으로 교인들과의 소통을 강조하는 소그룹 목회를 추구한다고 했다. 전 목사는 “성도들과 먼저 공감하면 공동체가 생겨나고, 이후 공간은 자연스레 생긴다”며 “하지만 많은 개척 목회자들이 반대로 생각한다. 비싼 임차료 충당 등 많은 어려움으로 공간을 지키려 애쓰다 보니, 목회자와 성도 둘 다 힘들어지는 경우도 있다”고 했다. 다음은 그와의 일문일답. Q. 목회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A. 모태신앙이었다. 제자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