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하보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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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제일교회 교인들, ‘방호복’ 입고 1일 주일예배교회일반 2021. 8. 2. 13:36
은평제일교회(담임 심하보 목사)가 1일, 예배당에 20명 이상의 교인들이 모인 가운데 주일예배를 드렸다. 특히 이날 교인들은 모두 방호복을 입고 예배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서울 은평구는 지난 18일 대면예배를 드렸다는 이유로 은평제일교회에 22일부터 31일까지 운영중단 처분을 내렸지만, 법원이 교회 측의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여 그 효력이 중지됐다. 1일 주일예배에서 ‘빅토리’(VICTORY, 요16:1~33)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심하보 목사는 이 같은 법원 결정을 언급하며 “(그러나) 아직 완전히 승리한 건 아니다. 아직도 (대면예배) 인원 제한을 두고 있다. 법에 맞지도, 이치에 맞지도, 과학에 맞지도 않는 방역을 지금 우리더러 하라고 하고 있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오늘 우리는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