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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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선교본부 “납치된 아이티 선교사 17명중 2명 풀려나”국제 2021. 11. 23. 11:31
오하이오주 소재 CAM선교본부 밝혀 납치인질 가운데 어린이 5명 포함 확인 아이티에서 납치된 선교사 17명 가운데 2명이 무사히 풀려났으며 이들은 양호한 건강상태로 돌봄을 받고 있다고 미국 오하이오주에 본부를 둔 기독교 선교단체가 21일(현지시간) 발표했다. 기독교 구호단체인 ‘크리스천 에이드 목사회’(CAM)는 이 날 성명을 발표, 석방된 사람의 이름은 밝힐 수 없으며 어떻게해서 풀려났는지 등 다른 정보도 아직은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이 단체는 “이번 석방으로 우리는 기뻐하면서도 우리 마음은 아직도 납치되어 있는 15명과 함께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선교회 소속 선교사들은 ‘400마우조’란 이름의 갱단에게 지난 10월 16일 납치되었다. 미국 국적의 16명과 캐나다인 1명이 포함된 이들 가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