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간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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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난민이 우리 법 아닌 이슬람법 따른다면…”교단·단체 2021. 9. 13. 15:34
“특별기여자 입국, 원리주의자 섞였는지 가려내야 국민적 합의 없는 이슬람 난민 수용은 국가에 부담 한국교회, 무슬림 선교 연구해야 할 과제에 직면”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최근 아프가니스탄 사태와 관련, 정부의 올바른 난민 정책을 요청하는 논평을 13일 발표했다. 샬롬나비는 이 논평에서 “지난 8월 말 아프가니스탄 대한민국 조력자와 가족들 391명이 한국으로 입국했다”며 “이들은 난민이 아니라 특별기여자로 인정받았다. 정부는 장기 체류가 가능하도록 법 개정을 추진 중”이라고 했다. 이들은 “한국에 들어온 아프칸인 391명은 현지 한국 대사관, 한국국제협력단(KOICA), 바그람 한국병원·직업훈련원, 차리카 한국지방재건팀에서 근무한 현지인 76명과 그 가족들(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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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난민 문제, 성급한 인도주의 지양하고 신중해야”교단·단체 2021. 9. 1. 11:47
“유럽, 무슬림으로 인해 ‘다문화 정책’ 실패 선언 이슬람, 전 세계 주요한 테러의 핵심이며 주인공 국제 사회가 만든 근거지에 지원하는 방향으로”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 이하 언론회)가 “아프간 난민 문제, 어떻게 할 것인가? 인도주의, 보편적 인류애가 담보되어야”라는 제목의 논평을 30일 발표했다. 언론회는 이 논평에서 “아프간이 미군 철수 후에 대혼란을 겪고 있다. 지난 15일 탈레반에 의하여 수도 카불이 점령당한 후, 아프간을 떠나는 난민들은 주(週)마다 수만 명씩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며 “카불이 점령당한 후 불과 약 10일 사이에 55만 명의 난민이 발생했다. 난민은 더 늘어나게 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사실 아프간은 세계에서 세 번째로 난민을 많이 만든 나라의 오명(汚名)을 갖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