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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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렵꾼에 죽은 엄마 생각나 매일 울며 잠든 아기 코뿔소동물 2021. 1. 14. 16:30
우리에게 친숙한 코뿔소가 멸종위기 동물이라는 거 아시고 계셨나요? 코뿔소가 멸종위기에 직면한 이유는 코뿔소의 뿔이 암 치료와 발기부전에 좋다는 속설 때문이었습니다... 이런 이유로 수만마리의 코뿔소가 죽임당한다고 하는데요.. 그러나 코뿔소의 뿔을 먹는거은 인간의 손톱이나 발톱을 갈아먹는 것과 다를게 없는게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코뿔소의 뿔은 kg당 6만 5천 달러(약 7600만원)에 거래되고 있어 뿔 하나면 1억원에 달해 끝없이 밀렵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2014년 당시 엄마를 잃은 코뿔소 저치(Gertjie)가 남아프리카 동물구호단체인 호스프루잇 동물관리센터(Hoedspruit Endangered Species Centre)에 들어왔습니다. 아기 코뿔소 저치는 밀렵꾼이 쏜 총에 맞아 죽은 엄마 사체 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