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병희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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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병희 목사 “나라가 왜 이러나”교단·단체 2022. 1. 5. 11:46
예장 백석총회(총회장 장종현 목사) 소속 양병희 목사(영안교회 담임)가 “나라가 왜 이러나”라고 개탄했다. 양 목사는 이런 제목으로 4일 기독교연합신문 온라인판에 기고한 글에서 “코로나는 다시 창궐하고 민생경제는 도탄에 빠졌으며 나라는 분열됐다”며 “이 정부는 적폐청산 하다가 임기가 끝나간다. 정권이 끝나면 지도자가 예외 없이 불행해지는 흑역사의 악순환이 반복될까 불안하다. 남북 대치만이 아닌 남남 갈등은 갈수로 더해지고 있다”고 했다. 그는 “종전선언을 서두르는 국가지도자의 모습은 이해할 수가 없다. 북한은 핵보유국이며, 엄연한 우리의 주적”이라며 “한국전쟁은 공식적으로 종료되지 않은 휴전상태일 뿐이다. 북한의 태도변화가 없는 상태에서, 종전선언은 UN주둔이 해체되고 결국 미군 철수로 이어지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