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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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부 기능 부총리급 격상?”… 조은희 “폐지 반대 말한 적 없어”교단·단체 2022. 3. 15. 10:58
‘동성애 동성혼 반대 국민연합’(동반연)과 ‘동성애 동성혼 합법화반대 전국교수연합’(동반교연), ‘건강사회단체 전국협의회’(건전협)가 최근 여성가족부 논란과 관련, 조은희 서울 서초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당선자(전 서초구청장)를 규탄하는 성명을 14일 발표했다. 이들은 “당선된 지 불과 이틀도 되지 않은 가운데 조은희 서초구 국회의원 당선자는 여성가족부의 기능을 부총리급으로 격상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며 “만약 조은희 당선자가 여성가족부가 그동안 어떤 일들에 앞장서서 해왔는지를 모르고 하는 주장이라면 국회의원으로서 자격이 부족한 것이고, 만약 그 사실을 알면서도 이런 내용을 주장하는 것이라면 당선된 지 불과 이틀 만에 자신을 당선시킨 국민의 가슴에 비수를 꽂는 배신적 행위”라고 비판했다. 이어 “여성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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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파괴 앞장… 여가부, 존재 의미 상실”사회일반 2021. 7. 26. 14:54
바른인권여성연합(상임대표 이봉화, 이하 여성연합)이 ‘여성가족부(여가부)의 대국민 호소에 대한 국민의 답변’이라는 제목의 성명을 23일 발표했다. 여성연합은 이 성명에서 “여가부는 7월 22일 국민들의 여가부 폐지 주장에 대한 답변을 장관 명의의 SNS로 올렸다. 그 내용은 ‘여성과 남성은 대립적이거나 갈등적인 제로섬 관계가 아니고, 서로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는 것을 알고 있다.’ ‘부분적 차이를 확대하여 갈등을 키우는 일은 지양되어야 하며 여가부는 여성과 남성, 어느 한쪽도 차별받지 않는 공정한 사회, 모두를 포용하는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심각한 여성의 경력단절, 저출산 현상, OECD 국가 중 가장 큰 수준의 성별 임금 격차, 일상을 위협하는 아동·청소년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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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 커플 등 포함 우려… 여가부 건강가정기본계획 반대”사회일반 2021. 5. 3. 11:00
최근 결성된 ‘건강가정기본법개정안 반대 전국단체 네트워크’(건반넷)가 3일 여성가족부(이하 여가부)의 제4차 건강가정기본계획에 대한 반대 성명을 발표했다. 건반넷은 이 성명에서 “4월 27일 여가부는 제4차 건강가정기본계획을 확정·발표했다”며 “이번 제4차 건강가정기본계획은 지나치게 진보적이며 기존의 가족 가치를 부정하는 사고를 기초로 한 것으로 수립단계부터 여러 반대의견이 있었고, 이미 여러 사회·시민 단체가 직·간접적으로 우려를 표명한 바 있다”고 했다. ◈“‘가족 형성의 다양성’?” 이들은 “여가부는 마치 현재 우리나라의 현실이 가족 형성에 있어서 엄청난 제약이 존재하기라도 하는 것처럼 ‘포용’을 가장 주된 과제로 삼아 무려 5년 간의 정책의 기본을 삼으려 하고 있다”며 “그러나 우리나라는 가족 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