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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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여자라며 여탕에… 평등법, 여성인권 침해”사회일반 2021. 7. 8. 11:24
“차별금지 사유에 성적지향, 성별정체성 포함 女탕 女탈의실 女화장실 등 위협 노출될 우려 법 만들려는 이들, LGBT 위해 여성인권 무시” 바른인권여성연합(상임대표 이봉화, 이하 여성연합)이 7일 오전 국회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해 정의당 장혜영 의원 등 10명의 국회의원들이 발의한 ‘차별금지법안’과, 얼마 전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 등 24명의 국회의원들이 발의한 ‘평등에 관한 법률안’(평등법안)을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여성연합은 ‘여성인권 침해하는 나쁜 평등법 즉각 철회하라!’라는 제목의 이 성명에서 “작년 여름 정의당 장혜영 의원이 나서서 ‘포괄적 차별금지법’(안)을 발의한지 1년여 만에 민주당 이상민 의원은 6월 16일 평등법(안)을 발의하였다”고 했다. 이들은 “2006년 국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