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운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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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장’ 설립자 여운학 장로 별세… 향년 90세교단·단체 2022. 3. 16. 11:43
기독출판사 ‘규장’의 전신인 ‘규장문화사’를 설립한 여운학 장로가 15일 별세했다. 향년 90세. 규장에 따르면 고인은 한국의 새로운 전도문화인 이슬비전도법을 만들어 이슬비전도학교를 통해 10만 명이 넘는 전도사명자를 배출했고, 이슬비장학회를 세워 91명의 신학생을 후원했다. 지하철 사랑의편지 발행인으로 무료로 모든 계층의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심었고, 1999년부터 2022년까지 303비전성경암송학교 교장을 역임하며 1만1천 명의 어머니들에게 지속하는 말씀암송의 중요성을 전수했다. 또 493명의 꿈나무 장학생과 809명의 꿈나무 모범생을 배출하기도 했다. 한국기독교출판협회 회장과 대한출판문화협회 이사를 역임했다. 규장은 “특별히 말씀을 너무 사랑해 목회자, 목회자 후보생, 부모, 임산부 뿐만 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