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석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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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당도 못 지켰는데… 회개 먼저 하자”교단·단체 2021. 10. 25. 11:03
‘회개·예배 회복·통합 추진’에 합의 “회개 없이 어떻게 하나 될 수 있나”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 한국교회총연합(공동대표회장 소강석·이철·장종현 목사), 한국기독교총연합회(임시대표회장 임현성)가 22일 오후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연합기관 통합 논의를 위한 연석회의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각 기관 대표회장들을 비롯해 통합추진위원장들도 참석했다. 연합기관 통합 논의가 시작된 이래 세 기관이 한 자리에 모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러나 이날 통합과 관련된 가시적 결과는 도출하지 못하고, 다만 통합에 최선을 다한다는 것 등에 합의하는 정도에서 회의를 마쳤다. 세 기관이 이날 회의 후 발표한 ‘한국교회 기관 통합을 위한 연석회의 합의문’은 ①한국교회와 민족 앞에 한국교회를 바르게 섬기지 못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