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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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회복 더뎌도 나쁜 것만은 아닌 이유교단·단체 2022. 3. 7. 15:05
미국 크리스천포스트는 최근 샘 레이너(Sam Rainer) 목사가 쓴 ‘지금 교회 출석이 정체되어 있다면 나쁜 것만은 아니’라는 제하의 칼럼을 게재했다. 샘 레이너 목사는 ‘처치앤서즈(Church Answers)’의 회장이자 플로리다 주에 있는 웨스트 브레이든턴 침례교회의 담임 목사이다. 레이너 목사는 “교회 출석 정체기가 승리일 때가 있다. 많은 교회가 침체기를 맞고 있지만, 그것이 다 나쁜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그는 몇 가지 주의 사항으로 “침체가 목표는 아니지만 정체기는 향후 성장 상승을 가리킬 수 있다”며 그러나 “지도자들이 문제를 무시해서는 안 된다”고 했다. 또 “정체기의 첫 단계는 현재 위치를 인식하는 것이다. 안타깝게도 교회와 지도자들은 자기 인식이 부족한 경향이 있다”면서 “쇠퇴를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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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여 일간 폐쇄돼 있는 교회 목사의 분노교회일반 2021. 10. 15. 11:42
서울 영등포구청에서 대면예배 금지 위반을 이유로 시설 폐쇄 명령을 받아 지금까지 40여 일간 교회 출입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서울에스라교회 남궁현우 목사가 14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예배 회복을 위한 자유시민연대’(대표 김진홍 목사·김승규 장로) 기자회견에 참석해 분노를 쏟아냈다. 남궁 목사는 “저희 교회는 지금 40여 일간 폐쇄를 당하고 있다. 어떤 시설이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한들 40일간 폐쇄를 당하나. 저희 교회는 확진자도 없다. 방역수칙을 다 지켰다”며 “그런데 왜 폐쇄됐느냐, 506석 되는 교회당에서 한 20여 명, 그 중 절반은 부모를 따라온 아기들이었다”고 했다. 그는 “이들이 예배 드렸다고 40여 일간 무기한 폐쇄에 들어갔다”며 “(코로나19) 획진자 없다. 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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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여 개 교회 폐쇄 정황… 예배의 자유 한계점”교단·단체 2021. 10. 15. 11:12
“최근 실태 조사서 2,693개 교회 예배 미실시 예배 형식·인원 통제 말고 타시설과의 형평을 코로나 블루 심각… 신앙과 믿음 활동 필수적” ‘예배 회복을 위한 자유시민연대’(대표 김진홍 목사·김승규 장로, 이하 예자연)가 14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위드 코로나 대비 교회(종교시설)에 대한 입장문’을 발표했다. 예자연은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10월 3일 교회의 예배실태에 대한 현장조사(공무원 7,411명으로 16,403개 종교시설 조사) 결과에 의하면 현장예배 13,355개 교회 82%(10%의 소수 인원), 온라인 예배 351개 교회 2%, 미실시(교회 폐쇄) 2,693개 교회 16%로 나왔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는 한국교회를 6만 5천개로 한다면 1만여 개 교회가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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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약속 굳게 믿으며 전면 재개방 준비”교회일반 2021. 6. 15. 11:08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경제활동이 6월 15일(이하 현지시간)부터 완전히 정상화 됨에 따라 현지 한인교회들도 예배회복에 대한 기대감 속에서 전면적인 개방을 준비하고 있다. 미주 한인교회가 가장 집중돼 있는 LA지역 한인교회들은 이미 6월 15일 전부터 현장에서 예배를 드리는 인원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 등 정상을 되찾고 있는 분위기다. LA 세리토스 지역에 위치한 세리토스선교교회(담임 방상용 목사)도 곧 모든 성도들이 다 함께 모일 것을 기다리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해 가고 있다. 교회에서는 코로나 백신이 본격적으로 보급되기 시작한 2월부터 성도들에게 매주 백신 접종을 적극적으로 권장해 왔고 백신 접종 성도들이 늘어나면서 점차 현장예배에 복귀한 인원들도 늘어 아직 전면 재개방 전이지만 성인 성도의 약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