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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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존중’ 주제로 열렸던 제2기 예수학교 성료교단·단체 2024. 4. 11. 15:20
예수말씀연구소(소장 소기천 교수)가 지난달 12일부터 매주 화요일 서울 연동교회(담임 김주용 목사)에서 진행했던 제2기 예수학교가 지난 2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예수학교에서는 ‘태아 생명과 어린이를 사랑하시는 예수님’이라는 주제를 통해 최근 프랑스가 헌법에 낙태의 자유를 명시한 것에 대해 성경적인 대답을 제시하면서 대한민국의 초저출산 위기 속에서 교회가 대안을 제시하는 성격의 강연들이 있었다. 김성이 목사(정 보건복지부 장관)의 ‘만남’이라는 제목의 설교는 예수님의 사랑으로 맺어진 가정과 가족의 중요성을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조명하는 시간이었다. 홍순철 교수(고려대 안암병원 산부인과)는 ‘태아 생명 윤리’라는 강연을 통하여 낙태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생명을 존중하는 영적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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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태 당하는 태아, 죽음의 고통 겪어… 교회가 생명운동을”교단·단체 2024. 3. 15. 15:31
예수말씀연구소(소장 소기천 박사)가 주최하는 ‘예수학교’ 2기가 ‘니들, 예수님이 그렇게 좋아?’라는 주제로 12일부터 6주 동안 열린다. ‘태아를 사랑하시는 예수님과 동성애 대책’이라는 주제로 열린 첫날 강연회에서 홍순철 교수(고려대 안암병원 산부인과)는 ‘태아 생명 윤리’라는 제목으로 강연했다. 홍 교수는 “낙태죄 입법공백으로 최근엔 2천만 원을 받고 임신 36주 낙태를 시행하는 산부인과도 있다는 보도를 봤다. 2020년 말까지 국회에서 낙태법을 만들어야 했으나 결국 좌초돼 낙태법 입법공백으로 인해 임신 36주 낙태에도 처벌규정이 없는 상황”이라고 했다. 이어 “지난 2019년 헌법재판소는 여성의 자기결정권이라는 미명 하에 낙태할 권리를 주장하며 낙태죄 헌법불합치 판결을 냈다. 이는 태아를 여성의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