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자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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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방역에서 종교 자유에 대한 고려 볼 수 없었다”교단·단체 2022. 2. 18. 14:04
‘예배 회복을 위한 자유시민연대’(공동대표 김진홍 목사·김승규 장로, 이하 예자연)과 한국교회언론회가 17일 오후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글로리아홀에서 ‘코로나 백서발간 세미나 및 대선 특별 기도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부 예배, 2부 축사·격려사·감사패 전달식, 3부 세미나 순서로 진행됐다. 예배에서는 오정호 목사(새로남교회 담임)가 설교했다. 오 목사는 “잠언에서 의인은 참된 예배자와 말씀에 순종하는 자 그리고 정직한 자다. 말에 책임지는 자들이 정직한 자”라며 “이런 사람들이 많아지면 나라는 평화로워질 것”이라고 했다. 이날 축사한 조배숙 변호사(복음법률가회 상임대표)는 “정부의 방역조치로 예배가 제한됐었다. 이는 헌법상 종교의 자유 침해다. 공공복리를 위해 기본권을 제한할 수 있어도 본질적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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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 코로나에도 교회에 엄격… 백신 접종과 예배 참여 연관 말라”교단·단체 2021. 11. 5. 12:37
‘예배 회복을 위한 자유시민연대’(대표 김진홍 목사·김승규 장로, 이하 예자연)가 ‘위드 코로나 시대-예배 회복을 위한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4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이왕재 명예교수(전 서울대 의대), 이은혜 교수(순천향대 의대), 명재진 교수(충남대 법학대학원), 지영준 변호사(법무법인 저스티스 대표), 김지찬 교수(총신대 신학대학원)가 발제자로 참여했다. 이왕재 명예교수는 “코로나19는 집단면역이 불가능한데 그 이유는 3가지다. 첫째, 코로나19는 공기감염이기 때문에 항체가 존재해도 감염 예방이 불가하다는 논문이 올해 2월 하와이 대학에서 발표됐다. 코로나19는 보통감기와 다를 바 없다”며 “이는 감염력이 높지만 감염자 가운데 무증상인 99.4%에겐 필요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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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교회 패스하는 거리두기에 항의”교단·단체 2021. 10. 18. 11:26
“PC방 등 4단계서도 거리두기 전제 인원 제한 없어 종교의 자유를 어떻게 선착순·추첨순으로 해야 하나 위드 코로나로 가면 교회만 노골적 패싱당할까 우려” ‘예배 회복을 위한 자유시민연대’(대표 김진홍 목사·김승규 장로, 이하 예자연)가 “또 교회를 패스하는 거리두기에 항의한다, 교회는 3·4단계에서 인원통제(선착순 및 추첨순 예배, 최대 30%), 야외 집회와 교회 소모임과 식사만 금지하는 방역정책에 분노만”이라는 제목으로, 최근 조정돼 18일부터 시행되는 종교시설 방역 지침에 대한 성명을 이날 발표했다. 예자연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가 지난 15일 현 거리두기 단계를 2주간 연장하면서 ‘종교시설은 4단계에서 종전처럼 전체수용 인원 10%까지로 제한하되 최대 99명 상한선은 해제하면서 백신 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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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여 개 교회 폐쇄 정황… 예배의 자유 한계점”교단·단체 2021. 10. 15. 11:12
“최근 실태 조사서 2,693개 교회 예배 미실시 예배 형식·인원 통제 말고 타시설과의 형평을 코로나 블루 심각… 신앙과 믿음 활동 필수적” ‘예배 회복을 위한 자유시민연대’(대표 김진홍 목사·김승규 장로, 이하 예자연)가 14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위드 코로나 대비 교회(종교시설)에 대한 입장문’을 발표했다. 예자연은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10월 3일 교회의 예배실태에 대한 현장조사(공무원 7,411명으로 16,403개 종교시설 조사) 결과에 의하면 현장예배 13,355개 교회 82%(10%의 소수 인원), 온라인 예배 351개 교회 2%, 미실시(교회 폐쇄) 2,693개 교회 16%로 나왔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는 한국교회를 6만 5천개로 한다면 1만여 개 교회가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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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명? 99명? 공무원 숫자놀음…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교단·단체 2021. 8. 11. 14:45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의 종교시설 방역지침(수용인원의 10%, 최대 99명까지 대면예배 가능)에 대해 일부 교회들이 서울과 경기도, 대전에서 법원에 그 집행정지를 구하는 가처분을 신청한다. ‘예배 회복을 위한 자유시민연대’(대표 김진홍 목사·김승규 장로, 이하 예자연) 등 단체들은 11일 “수도권과 대전 지역에 또 다시 4단계가 2주간 연장됐다”며 이 같이 밝혔다. 대전에서는 이미 신청한 상태고, 서울과 경기도에선 오늘 중 신청할 예정이라고. 이들은 관련 성명에서 “최근 방역당국의 국민 기본권에 대한 통제와 교회 갈라치기는 그 도가 지나치다고 할 수 있다”며 “예배의 자유를 제한하면서 어떤 의학적 분명한 근거도 없이 참석인원을 19명, 또는 99명 허용이라는 공무원의 숫자놀음으로 통제하는 어처구니 없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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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특권 아닌 형평성 원해… 예배 자유 구속 말길”교단·단체 2021. 7. 21. 11:26
“법원, 최근 결정 통해 종교자유·형평성 강조 신청 교회에만 효력? 행정소송법 무시한 것 연좌제식 통제 말고 ‘자기책임 원칙’ 적용을” ‘예배 회복을 위한 자유시민연대’(예자연)와 부산·경남·울산·경북 기독교총연합회가 20일 부산 세계로교회 앞에서 정부의 종교활동 방역지침에 대한 규탄대회를 갖고,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성명에서 “최근 정부는 코로나 제4차 팬데믹이 발생함에 따라 수도권 지역에 거리두기 4단계를 발표하고 교회에 대하여는 비대면 예배만 인정하고 교회의 모든 활동을 중지하는 행정명령을 내렸다”며 “그러나 비대면 예배만 인정한다는 것은 교회의 전면적 폐쇄이다. 비대면 예배만 인정한다고 발표한 것은 종교의 자유가 없는데도 있는 것처럼 국민을 기만하는 행위”라고 했다. 이어 “교회가 원하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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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훈 목사와 대담한 정세균 전 총리 “질본 통계 정확하지 않았던 것 사실”교회일반 2021. 7. 21. 11:14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데일리GOODTV에서 18일 방송된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목사와의 특별대담에서 “질병관리본부 발표나 통계가 정확하지 않았던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이날 대담에서 이 목사는 “한국교회는 수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코로나 집단감염의 진원지라는 불명예스러운 타이틀을 얻기도 했다”고 하자, 정 전 총리는 “이단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거나 일부 교회의 사례를 전체로 확대 해석하면서 마치 코로나 집단감염이 교회에서 비롯됐다고 오해하기도 했다. 크리스천으로서 기독교가 잘못을 범한 것처럼 느껴져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부분에 대해서 명확히 하고자 '교회' 대신 '종교단체'로 단어를 바꿔 특정 종교를 지칭하지 못하게 했다”면서 “당시 정부가 정확한 확인을 거치지 않고 보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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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면예배 금지는 ‘평등원칙’과 ‘국민 기본권’ 침해”교단·단체 2021. 7. 20. 15:11
법원의 집행정지 가처분 일부 인용 결정 환영 20명 미만 한정… 판결내용 한계점 여전히 남아 정부에 회유, 압박 아닌 공정성, 기본권 보장 당부 한국교회도 종교의 자유 위해 하나 되어야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 이하 교회언론회)가 서울과 경기도 교회 및 목회자들의 대면예배 금지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이 각각 서울행정법원과 수원지방법원에서 일부 인용된 것에 대한 논평을 19일 발표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 12일부터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시행했다. 이에 따라 종교시설에서는 비대면 예배·미사·법회만 허용됐다. 모임·행사·식사·숙박은 전면 금지됐다. 비대면 운영을 위한 필수진행 인력의 현장 참여만 최대 20명 이내에서 가능해졌다. 그러자 정부의 이러한 조처가 평등원칙에 위배되고, 국민 기본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