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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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통합 차기 부총회장 예비후보에 정훈·양원용·황세형 목사교단·단체 2024. 3. 15. 14:37
예장 통합총회(총회장 김의식 목사) 차기(제109회) 목사부총회장 예비후보로 정훈(여수노회 여천교회), 양원용 목사(전남노회 광주남문교회), 황세형 목사(전북노회 전주시온성교회, 이상 접수 순)가 확정됐다. 통합 측 총회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한규 목사)는 8일 서울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모임을 갖고 이 같이 결정했다. 장로부총회장 예비후보는 윤한진 장로(서울서북노회 한소망교회), 박주은 장로(서울동노회 성덕교회, 이상 접수 순)다. 예비후보로 확정된 이들은 총회 임원선거조례에 따라 곧 있을 봄노회에서 추천을 받아 제109회 총회 개회 60일 전에 후보 등록을 마쳐야 한다. 본 등록 일정은 미정이다. 총회 선관위는 오는 25일 오전 11시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부총회장 예비후보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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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5신] 전광훈 목사·인터콥에 “이단성 없다”교단·단체 2022. 9. 26. 15:15
“전광훈 목사, 언어적 실수 잦은 것 엄중 지적” “인터콥, 기존 ‘참여자제 및 예의주시’는 유지 문제점 개선 등 보이면 1~2년 안에 재론 가능” 예장 통합 제107회 정기총회 둘째날인 21일 저녁 회무에서는 이단사아비대책위원회(이하 이대위)의 보고와 청원이 있었다. 이대위는 특히 전광훈 목사에 대해 “전광훈 목사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에서 제기된 문제들을 모두 살펴본 바, 지속성을 가지고 반복적으로 주장하는 잘못된 사상이나 교리는 보이지 않는다”며 “즉, 이단으로 규정할 만한 사상이나 가르침은 없다”고 했다. 이대위는 “그러나 목회자로서 적합하지 않은, 정제되지 않은 언어적 실수가 자주 나타나는 것은 엄중하게 지적한다”며 “그가 소명서에서 약속한 대로, 앞으로는 목회자로서의 품격에 합당하지 않는 언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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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3신] 명성교회 수습안 결의 철회 헌의 반려카테고리 없음 2022. 9. 21. 11:47
20일 예장 통합 제107회 정기총회에서 지난 제104회 총회의 명성교회 수습안 결의 철회를 요구하는 헌의안이 표결 끝에 반려됐다. 이날 저녁회무에서 헌의위원회는 정치부로 보낼 헌의안으로 해당 안건을 보고했다. 그러던 중 한 총대가 발언권을 얻어 이 안건이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이미 수습안이 결의됐는데, 이를 다시 다루는 것은 일사부재리 원칙에 어긋난다는 게 그 주장의 요지였다. 반면 다른 한 총대는 법을 잠재하고 했던 명성교회 수습안 결의는 그 자체로 오류라며 해당 헌의안을 정치부로 그대로 보내줄 것을 요구했다. 이후 회의를 진행하던 부총회장 김의식 목사는 ”이 안건에 대해서는 우리가 충분히 이해하고 그 동안 많이 토론하고 고민했던 문제이기 때문에 토론을 중지하고”라며 “정치부로 보낼 안건을 폐기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