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통합북한선교연구소
-
탈북민 목회자 5명 중 4명 ‘개척’… “청빙받기 어려운 현실”교단·단체 2022. 2. 17. 11:37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통합(총회장 류영모 목사) 북한선교연구소가 15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그레이스홀에서 ‘탈북민 목회자와 북한선교’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지난해 9월 8일부터 11월 8일까지 탈북민 목회자 5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가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탈북민 목회자의 29.3%는 사례비를 ‘거의 못 받는다’고 답했다. 4명 중 1명은 사례비를 거의 받지 못한 셈이다. 이어 ‘100-150만원 미만’(24.4%), ‘50-100만원 미만’(22%), ‘50만원 미만’(14.6%), ‘150-200만원’(9.8%) 순으로 조사됐다. 각 응답 값의 중간 값을 추려낸 월평균 사례비는 64만 3천원으로 나타났다. ‘출석 성도 수’를 묻는 문항에 대해 ‘30명 이하’(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