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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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유행' 남아공 등 8개국발 외국인, 28일부터 입국제한사회일반 2021. 11. 29. 16:33
방역 당국이 27일 '오미크론 변이'가 유행하고 있는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8개국을 방역강화국가 및 위험국가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오는 28일부터 외국인은 입국 및 비자 발급이 제한되며 내국인은 백신 접종완료자라도 10일간 시설 격리된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오후 7시 질병관리청, 외교부, 국토교통부, 법무부 등이 참석하는 관계부처 합동회의를 열고 해외입국자 방역 강화조치를 논의해 10시50분께 대책을 발표했다. 방대본은 보도참고자료를 통해 "28일 0시부터 남아공 등 8개국을 방역강화국가, 위험국가, 격리면제 제외국가로 지정하고 항공기 탑승 제한과 입국 과정에서의 임시생활시설격리 및 PCR 검사 강화를 통해 유입 가능한 전 과정을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대상 8개국은 오미크론 발생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