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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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시장 “서울광장은 신고제… 퀴어축제에 엄정 조건 붙였다”교단·단체 2022. 7. 15. 13:52
“동성애에 반대, 다만 시장 직무 수행은 원칙 따라” “음란물 전시 등 하면 내년 이후 불수리할 수 있어” 반대 국민대회엔 “찬반 존재하는 건 엄연한 현실” 서울퀴어문화축제(이하 퀴어축제)가 오는 16일 서울광장에서 열리게 되면서, 기독교계를 중심으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는 가운데 오세훈 서울시장이 그 수리 과정 등에 대해 해명했다. 오 시장은 13일 서울시청에서 가진 기독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서울광장 사용이 ‘허가제’가 아닌 ‘신고제’라면서, 퀴어축제 측의 사용 신고를 열린광장운영시민위원회(이하 시민위)를 통해 조건부 수리했다고 밝혔다. 당초 신청 기간인 6일을 하루로 줄이고, 유해 음란물 판매·전시 등을 금지한다는 조건이라는 것이다. 오 시장은 개인적으로는 동성애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한 바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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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 예배 참석한 박영선·오세훈 후보사회일반 2021. 4. 5. 14:05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인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 ©연합예배 준비위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인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 ©연합예배 준비위 이날 예배에는 보궐선거 서울시장 후보 등 정치인들도 참석했다. (맨 앞줄 왼쪽부터) 오세훈 후보, 국민의힘 윤희숙 의원, 박영선 후보, 박지원 국정원장, 더불어민주당 김진표 의원. ©연합예배 준비위 ‘2021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가 4일 오후 서울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에서 진행됐다. 이날 예배에는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인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와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이상 기호 순) 등 정치인들도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