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교회
-
“온누리교회 성장 이면엔 하용조 목사님의 약함 있었다”교단·단체 2022. 8. 3. 11:48
온누리교회 이재훈 목사가 2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양지면의 하용조기념채플에서 열린 故 하용조 목사 11주기 추모예배에서 “온누리교회의 부흥·성장·성숙 이면에는 하 목사님의 약함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날 ‘약함을 자랑하는 믿음’(고후 12:7~10)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이 목사는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고후 12:9)는 말씀에는 약함을 기뻐하고 자랑하도록 이끄신 하 목사님의 믿음의 비밀이 담겨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 목사는 “하용조 목사님은 두 가지 면에서 사도 바울을 닮은 목회자였다”며 “첫째는 전도와 선교에 대한 열정으로 삶을 불태웠으며, 두 번째로 약함을 기뻐하고 자랑했다”고 했다. 이어 “이 두 가지는 서로 연결되어 있다. 육체의 질..
-
다시 듣는 하용조 목사 생전 설교 “성령님이 우선순위인가?”교단·단체 2022. 8. 2. 13:28
온누리교회(담임 이재훈 목사)가 故 하용조 목사의 11주기를 맞아 1일부터 5일까지 고인의 과거 사도행전 설교를 듣는 새벽기도회를 진행한다. 첫 날인 1일 새벽기도회에선 故 하용조 목사가 사도행전 2장 13~14절 본문, ‘성령께서 설교하시다’라는 제목으로 전한 설교를 들었다. 설교 영상에서 고인은 “많은 예배와 설교가 형식, 의식, 제도가 되고 말았다. 이는 사탄의 역사였다”며 “정말 하나님의 설교와 음성을 듣는 귀가 없고,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는 메시지가 없는 것”이라고 했다. 그는 “정말 교회에 하나님의 음성과 메시지가 선포되었다면 우리는 타락할 수 없는 것”이라며 “왜 교회와 예수 믿는 사람이 타락하나.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했다. 또 “베드로가 한 설교의 내용은 정치나 경제..
-
“‘항상 함께 있으리라’하신 약속, 나에게 성취되게 하소서”교단·단체 2022. 7. 11. 14:32
유기성 목사(선한목자교회)가 최근 온누리교회 대학청년부가 주최하는 2022 예배&선교 카운트다운 컨퍼런스 ‘킹덤 파이오니어’에서 강연했다. 유 목사는 “주님이 주시는 사명과 약속 사이에 어떤 것이 크게 느껴지는가”라며 “‘세상 모든 민족에게 가서 복음을 전하고 제자를 삼으라.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함께 하리라(마 28:19~20)’라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고 했다. 이어 “북한 땅에 있는 동포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원수를 사랑하며, 직장·학교·가정을 복음화 하라라는 말씀 앞에서 우리는 힘들어 한다.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함께 하리라’라는 말씀을 들으면, 우리를 무겁게 하는 짐들, 도무지 안 될 것 같은 명령이 눈 녹듯이 사라지고, 평안이 오며, 다 이루어질 것 같은 믿음이 생기는가”라며 “여전히 우..
-
“사도행전의 믿음의 공동체 세우는 것이 꿈”목회·신학 2021. 12. 28. 14:06
온누리교회(담임 이재훈 목사)가 지난 13일부터 오는 1월 21일까지 40일간 오전 6시 교회 전 캠퍼스에서 ‘세상의 소금과 빛’이라는 주제로 ‘작은예수 40일 새벽기도회’를 개최한다. 15일차인 27일에는 강동진 대표(보은예수마을 대표)가 ‘품으시는 하나님’(창1:2)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강 대표는 “본문 말씀은 하나님께서 이 우주만물을 창조하시기 직전에 이 지구의 상황을 네 단어로 설명한다. 먼저는 ‘땅이 혼돈했다’고 했다. 혼돈을 우리말로 해석하자면 ‘모양이 있는 것 같지만, 모양은 없는 것’을 말한다. 이 미완료형태를 본문에서는 ‘혼돈하다’고 말한다”고 했다. 이어 “하나님은 저와 여러분을 하나님의 형상대로 만들었다. 그러나 우리가 타락하고 난 다음에 우리 안에 있던 하나님의 형상은 완벽하게..
-
이재훈 목사 “교계가 평등법안 반대해야 하는 이유는…”교단·단체 2021. 6. 24. 11:09
온누리교회 이재훈 목사가 “최근 국회 일각에서 발의한 차별금지법(안) 혹은 평등법(안)이라는 것에 대해 왜 교계가 반대해야 하는가. 하나님의 창조질서가 무너지기 때문”이라고 했다. 22일 밤 열린 청년다니엘기도회에서 ‘요나단 스피릿’(사무엘상 14:1~7)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이 목사는 “오늘 이 시대 위기는 창조질서가 무너지는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그 법률안에 보면 성별을 이렇게 정의한다. ‘여자와 남자 또는 분류할 수 없는 성, 혹은 분류되기 어려운 성’ 그것은 하나님의 창조질서가 아닐 뿐만 아니라 과학적으로도 틀린 것”이라며 “남자와 여자 외에 분류될 수 없는 성이 있나? 자라서 나중에 스스로 성을 규정하나?”라고 반문했다. 지난해 6월 29일 정의당 장혜영 의원 등 10명의 ..
-
기독사학 법인 연합체 ‘미션네트워크’ 창립교단·단체 2021. 5. 21. 16:52
전국 500여 개 기독교사학들의 연합단체인 (사)미션네트워크의 창립 예배 및 총회가 20일 오전 서울 이태원 몬드리안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창립총회에선 이재훈 목사(온누리교회 담임, 한동대학교 이사장)가 회원들의 만장일치 박수로 이사장으로 추대됐다. 이사로는 고명진 목사(수원중앙침례교회 담임, 예닮학원 이사장), 김요셉 목사(원천침례교회 담임, 중앙학원 이사장), 김운성 목사(영락교회 담임, 영락학원 이사장), 김은호 목사(오륜교회 담임, 꿈이있는 미래 대표), 김종준 목사(꽃동산교회 담임, 쉐마기독학교 이사장), 박광준 목사(숭실대 이사장), 박상진 교수(장신대), 손신철 목사(인천제일교회 담임, 총회문화법인 이사장), 정길진 목사(우리성문교회 원로, 진선학원 이사장)가 선출됐다. 감사는 손성규 교수..
-
“생명이 소중한 이유… 영원한 생명으로 어어지기 때문”교회일반 2021. 4. 5. 17:59
행동하는 프로라이프와 한국로잔위원회가 함께 하는 ‘생명주일예배’가 부활주일인 4일 오후 4시 서울 양재 온누리교회에서 드려졌다. 이날 온누리교회 이재훈 담임목사가 ‘부활과 생명’(요한복음 11:25-26)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재훈 목사는 “역사적으로 생명을 죽이고 확대하고 경시하는 풍조는 악의 영이 그 시대 그 나라 그 영역을 장악했을 때 일어나는 전형적인 현상들이다. 문명이 미개한 상태보다 문명이 발전했을 때 역설적으로 이러한 생명경시, 생명을 죽이는 일들이 더 많이 일어났다”며 “고대 문화 유적지들을 탐구하고 연구하는 사람들에 의하면 멸망당한 고대도시나 그런 문화 유적에서 엄청난 영아들의 뼈들이 발견된다고 한다. 대표적인 것이 로마제국을 한때 무너트리기까지 할 수 있었던 카르타고였다. ..
-
신애라 “주님 주신 달란트로 강도 만난 자의 손 잡고 일어서야”교회일반 2021. 1. 15. 13:53
신애라 집사가 ‘나눔의 삶’(눅 10:27)에 관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온누리교회 대학청년 비전집회 NEW HOPE 온누리 대학청년 비전집회 ‘New Hope’ 9일차인 지난 14일 신애라 집사(탤런트)가 ‘나눔의 삶’(눅 10:27)에 관해 메시지를 전했다. 신애라 집사는 “나눔과 함께 성공하는 법을 알려드리겠다. 하나님이 성경에 성공하는 법을 써 놓으셨다. 마태복음 25장에 달란트의 비유가 나온다. 달란트 비유에서 두 가지를 특별히 생각해볼 수 있다. 첫 번째는 달란트를 다르게 주셨다. 본인의 달란트가 무엇인지 아는가? 저도 몰랐었다. 부모가 돼보니까 부모로서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이 자녀의 달란트를 찾아주는 일인 것 같다. 자녀가 뭘 잘하고, 하나님이 자녀에게 특별한 뭘 주셨는지 찾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