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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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존 맥아더 목사 “온라인 예배, 진정한 예배 아냐”국제 2021. 11. 16. 11:08
미국 캘리포니아주 그레이스커뮤니티교회의 존 맥아더 목사가 “온라인 예배는 예배의 성경적 정의에 어긋나기 때문에 진정한 예배가 아니”라고 주장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지난 10월 31일 온라인에 공개된 팟캐스트 ‘그레이스 투 유’(Grace to You)의 에피소드에서 맥아더 목사는 “줌(Zoom) 교회는 교회가 아니다. 우리는 TV를 보고 있다. (온라인 예배에는) 성경에서 말씀하는 ‘함께 하고, 서로 사랑하며, 선행을 하도록 격려하고 동행하는 일’을 충족하는 게 아무것도 없다”고 말했다. 맥아더 목사는 “신약성경에서 교회의 정의는 아주 명확하다. 그들은 한 주의 첫날 함께 모였다. 그들은 주님께 예배하고 기도했다. 이는 친교였고, 주님과의 만찬에서 떡을 떼는 것이었다”고 설명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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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예배, 목회 변화의 기회로 삼아야”목회·신학 2021. 10. 20. 14:00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가 ‘온라인 시대의 목회’라는 주제로 18~19일, 2021-2학기 가을학술제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특히 둘째날 정재영 교수(실천신대)가 ‘온라인 환경과 교회공동체’라는 제목으로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정 교수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위험이 완전히 사라지지 않는 이상 면역력이 약한 질환자나 노약자는 예배당 예배를 부담스러워하게 되어 예배 참석자가 줄어들 수 있으므로 온라인 활용에 대한 방안이 필요하다”고 했다. 그는 특히 “대면 접촉보다는 온라인 네트워크를 통해서 만나기 때문에 사회관계 자체가 약화될 우려가 크다”며 “사회관계 약화로 인한 정서적인 불안정은 교회에 대해서는 공동체성을 약화시킴으로써 신앙생활의 동력을 떨어뜨리고 우리 사회 구성원들에 대해서는 무기력증과 우울감으로 대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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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창·정헌교 목사, “현장 예배 회복” 한 목소리교단·단체 2021. 8. 25. 11:14
예장 통합총회(총회장 신정호 목사)가 24일 오후 서울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제106회 총회 부총회장 후보 소견발표회를 개최했다. 목사부총회장 후보인 이순창 목사(평북노회 연신교회, 기호 1번)와 정헌교 목사(충청노회 강서교회, 기호 2번), 그리고 장로부총회장 단독 후보인 이월식 장로(안양노회 경기중앙교회)가 이날 소견을 발표했다. 특히 경합하는 목회부총회장 후보들의 소견이 눈길을 끌었다. 그리고 두 후보 모두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제한되고 있는 현장(대면) 예배의 회복을 위해 힘쓰겠다고 했다. 기호에 따라 먼저 단에 오른 이순창 목사는 “제게 총회를 섬길 수 있는 기회를 주신다면 복음을 향한 열정으로 십자가 보혈과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데 헌신할 것”이라며 “우선적으로 하고 싶은 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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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장기화하며 ‘현장 예배’ 갈망 커졌다교단·단체 2021. 7. 5. 11:56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지형은 목사, 이하 기성) 소속 교인들이 온라인 예배보다 현장 예배에 더 많이 참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가장 선호하는 예배형태도 ‘현장 예배’인 것으로 조사됐다. 기성 교단지인 한국성결신문(사장 최현기)은 창간 31주년을 맞아 여론조사기관인 ‘리얼미터’에 의뢰해, 6월 23~26일 교단 내 교역자 및 교인 2,00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 이후 신앙 인식에 관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신뢰수준은 95%, 표본오차는 ±2.19%p다. 신문은 2일 그 결과를 발표했다. ◈ 1년 사이 온라인 예배 33.4%→18.5% 현장 예배 19%→28.5% 이에 따르면 코로나 시기 주일예배 방법에 대해 ‘현장 예배와 온라인 예배를 병행했다’는 응답자가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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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통합, 작은교회 미디어 예배 지원 사업 진행교단·단체 2021. 5. 21. 16:32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장 신정호 목사, 이하 예장통합) 사회봉사부(부장 임한섭 목사)가 교회성장연구소(소장 김영석 목사)와 함께 ‘작은교회 미디어 예배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18일 총회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본 사업에 신청한 작은교회들은 미디어 예배 설치와 이에 따른 교육 비용을 지원 받는다. 신청 대상은 실시간 미디어 예배를 송출하고 있거나 이를 원하는 작은교회다. 총회는 선착순 100개교회에 한해 미디어 예배 제작비용에 필요한 15만원 중 10만원을 지원하고, 나머지는 개교회가 부담하기로 했다. 선착순 100번째를 넘은 개교회들은 제작 및 관리 비용 전액를 부담한다. 다만 선착순에 상관없이 미디어 예배 설치를 원하는 교회들은 교육 비용 전액을 면제 받는다. 총 2시간의 교육이 소요된다. 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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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목회 개혁으로 부흥 경험”교회일반 2021. 4. 14. 15:09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한 제한된 여건 속에서, 온라인 사역으로 인해 부흥을 경험하고 있는 미국 텍사스주의 한 침례교회를 뱁티스트 프레스가 최근 소개했다. ‘뱁티스트 탬플 교회(Baptist Temple Church)’는 지난해 코로나 바이러스가 미국을 강타한 첫 8주간 4개의 캠퍼스에서 200명 이상이 예수를 영접하고, 80명이 세례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교회는 3월부터 9월까지 온라인 사역으로 완전히 전환하여 사역에 다시 초점을 맞추는 기회로 삼았다. 크리스 듀프리(Chris Dupree) 담임목사는 교회의 온라인 접근 방식이 단순히 청중들이 프로그램을 보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집에 실제로 교회가 있는 것처럼 느껴지도록 하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듀프리 목사는 “우리가 한 일 중 하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