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신학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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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죽은 후에 영혼은 어떤 상태로 돌아가는가?”교단·단체 2024. 4. 22. 19:13
김선권 교수(장신대)가 최근 유튜브 채널 온신학TV에서 ‘칼뱅이 말하는 죽음 후의 상태’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김 교수는 “실제 죽은 후에 영혼은 어떤 상태로 돌아가는가”라며 “칼뱅에 의하면 죽음은 지상 성도의 실존의 상태인 양면성을 종결짓는 사건이다. 루터는 ‘죽음 후에 영혼은 꿈꾸지 않고 의식 없는 깊은 잠으로 들어간다’라고 말했다”고 했다. 이어 “반면에 ‘영혼의 수면교리’를 반대했던 칼뱅은 ‘영혼은 깨어 있고, 의식이 있는 상태에서 살고 있다’라고 주장했다”며 “‘영혼 수면론 논박’에서 칼뱅은 ‘영혼은 육체의 죽음 후에도 지성과 지각을 간직한 채 살아남아 있다’고 말했다. 이렇듯 칼뱅은 영혼 불멸을 주장했다”고 했다. 그러나 “그의 영혼 불멸성의 교리가 철학사상에 의존하지 않고, 원칙적으로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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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는 예수님의 이중재림도 휴거론도 없다”교단·단체 2022. 8. 22. 15:01
김명용 전 장로회신학대학교(장신대) 총장이 최근 유튜브 채널 ‘온신학tv’에서 ‘휴거론, 이것으로 완전 해결’이라는 제목으로 강의했다. 김 전 총장은 “1992년 이장님 목사와 다미선교회가 일으킨 휴거론 대소동이 있었다. 한국 전체를 어지럽게 만든 큰 소동이었다”며 “그런데 1999년에 예수님이 재림하신다는 그 재림은 사실이 아니었고, 또 1992년에 휴거가 일어난다는 것도 사실이 아니었다”고 했다. 이어 “그런데 최근 전쟁이 일어나고 세계정세가 불안해지면서 또 휴거론을 얘기하는 분들이 많이 생겨났다”며 “어떤 목사님은 휴거론에 대해 분명히 가르쳐달라고 내게 부탁하기도 했다. 그래서 휴거론에 대해 설명드리도록 하겠다”고 했다. 그는 “먼저 유념해야 하는 것은 휴거론은 정통 기독교회의 종말론이 아니”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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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용 전 장신대 총장 “삼위일체론이란…”교단·단체 2022. 7. 22. 14:12
전 장신대 총장 김명용 박사가 최근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온신학TV’에서 “한 분 하나님을 보면 세 분의 영광이 함께 나타나는 이 하나님(우리가 고백하는 하나님)의 독특한 존재양태를 설명하는 것이 삼위일체론”이라고 했다. 김 박사는 “‘One God’은 한 분 하나님 안에 세 분이 같이 있는 것”이라며 “분명히 예수님을 보고 있는데 예수님의 영광만 내 눈에 들어오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의 영광도 내 눈에, 성령의 영광도 내 눈에 같이 들어오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최근 ‘삼위일체론’에 대해 설명한 바 있는 김 박사는 “세 분 하나님(Three Persons)에 관해 성부 하나님·성자 예수 그리스도·성령이신 하나님은 각각 다른 분”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삼위일체론의 기본도식인 ‘One G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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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위일체론, 성경이 얘기하는 하나님의 모습 그대로 설명”교단·단체 2022. 7. 1. 15:14
전 장신대 총장 김명용 박사가 최근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온신학TV’에서 ‘쉽게 이해되는 삼위일체론’이라는 주제로 나누었다. 김 박사는 “삼위일체론의 기본적인 형식이 있다. ‘하나님은 세 분이시며, 세 위격의 신’이다. 그런데 ‘세 신들’이라고 하면 안 된다. 세 신들이라고 하면 삼신론 이단에 걸린다”고 했다. 이어 “하나님은 세 분이시다. 성부·성자·성령이신 하나님이 계신다”며 “삼위일체론을 사변이라고 얘기하는 사람이 있는데 정말 모르고 얘기하는 것이다. 삼위일체론은 성경이 얘기하는 하나님의 모습을 그대로 설명하고 있는 것이다. 마태복음 28장 19절을 보면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라고 했다. 성부·성자·성령, 이 세 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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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는 하나님과 인간의 만남의 순간”교단·단체 2022. 3. 21. 14:27
전 장신대 총장 김명용 박사가 17일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온신학TV’에서 ‘하나님의 뜻과 인간의 기도’라는 주제로 나누었다. 김 박사는 “기도할 때, ‘하나님의 뜻이 아니면 어떻게 하느냐?’라는 문제가 늘 발생한다. 특히 예정론이 많이 강조된 한국 장로교회 안에서는 이러한 문제가 더 많이 발생한다”고 했다. 이어 “내가 기도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 아니면 내가 기도하는 것이 의미가 없지 않느냐?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뜻을 결국에는 실천하지 아니하실까? 나의 어떤 소망은 하나님의 뜻에 의해서 이렇게 부서지고 결국에는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닐까? 이런 생각을 많이 하게 되면 기도를 열정적으로 하려고 하는 마음이 사라지게 되고, 기도의 힘이 떨어지는 이런 문제들이 발생을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