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박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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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탈레반·나이지리아, 국제기독연대 선정 ‘올해의 박해자’국제 2021. 11. 19. 14:10
종교자유 옹호단체인 국제기독연대(ICC)가 ‘올해의 박해자’(Persecutor of the Year Awards)로 탈레반, 김정은, 나이지리아를 선정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ICC는 16일(이하 현지시간) 열린 기자회견에서 종교자유를 가장 많이 침해한 상위 3개 국가와 단체 및 개인을 ‘올해의 박해자’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같은 내용이 포함된 보고서도 내놨다. 종교박해 희생자들과 이 주제에 대한 전문가들과 대화한 내용을 바탕으로 최악의 기독교 박해자 24위까지 선정한 150페이지 분량의 보고서를 발표했다. ICC는 해당 보고서에 대해 조직 역사상 가장 야심찬 연구 프로젝트였다고 밝혔다. ICC는 2021년 최초로 ‘올해의 박해자’를 선정하고 보고서를 작성했다. 과거 IC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