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기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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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는 코로나 극복의 동반자, 예배 인원 허용에 형평성 있어야”교단·단체 2021. 8. 12. 11:37
용인시 내 11개 지역기독교연합회 및 860여 교회를 대표하는 용인시기독교총연합회(용기총, 회장 이용현 목사)는 11일 국민의 기본권과 종교 자유를 침해하는 정부 방역 지침에 문제점을 제기하고, 형평성 있는 방역 정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정부가 코로나 방역을 이유로 대면 예배를 반복하여 금지하고, 교회가 코로나의 온상인 양 현실을 호도한 데 대해 부산기독교총연합회, 대전·세종·충남·충북기독교총연합회 등에 이어 용인시기독교총연합회도 기본 방역 수칙을 지키면서 예배 회복에 앞장서겠다는 뜻을 밝힌 것이다. 용기총 임원, 회원 목사 등 30여 명은 이날 용인 처인구 송전교회(권준호 목사)에서 예배 및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방역 조치에 대한 예배 회복을 위한 성명서’를 발표했다. 용기총은 “2020년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