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성웅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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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당시 ‘현장예배’ 강조했던 원성웅 목사 은퇴교단·단체 2024. 4. 19. 17:54
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연회 제20대 감독을 역임한 원성웅 목사가 그가 1987년 개척한 서울 노원구 옥토교회에서 은퇴했다. 후임으로는 김창겸 목사가 취임했다. 옥토교회 담임목사 은퇴 및 취임 감사예배가 7일 오후 교회 본당에서 드려졌다. 교회 교인들을 비롯해 교회가 속한 서울연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원 목사의 은퇴와 김 목사의 취임을 축하했다. 감리교신학대학교와 동 대학원을 졸업한 원성웅 목사는 옥토교회를 개척하고 서울연회 감독을 역임했다. 이 밖에 감신대 객원교수 및 대학원 영성멘토, 서울연회 노원지방회 교육부 총무, 서울연회 목사 과정고시위원, 배재동문 목사회 회장을 지냈다.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운동 등 교단 밖에서도 활발히 활동했다. 진평연(진정한평등을바라며나쁜차별금지법을반대하는전국연합) 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