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숭이두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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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두창, 男 동성애자 감염 사례 많아… 정확한 보도 필요”교단·단체 2022. 6. 9. 11:11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 이하 언론회)가 “원숭이두창에 대한 언론의 정확한 보도가 필요하다”라는 제목의 논평을 7일 발표했다. 언론회는 이 논평에서 “지난 2년 반 동안 코비드19가 전 세계를 강타하여, 수많은 인명 피해와 재산상의 손해, 산업과 일상생활의 붕괴, 국제 사회의 교역과 인적 왕래 등이 제한되는 등 엄청난 불편과 고통을 겪었다”며 “그런데 최근에 갑자기 원숭이두창(monkeypox)이 전 세계적으로 번지고 있어, 제2의 코비드19가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다. WHO(세계보건기구)에 의하면 현재 전 세계 27개국에서 780건의 원숭이두창 감염 사례가 있으며, 유럽과 북미 지역을 중심으로 계속 번지고 있다”고 했다. 이들은 “그런데 특이한 것은 동성애자와 양성애자, 남성끼리의 성관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