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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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신 신대원 교수회, 위드 코로나 시대 주일예배 방식 제언목회·신학 2021. 11. 25. 11:41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교수회(이하 교수회)가 최근 ‘위드-코로나 시대의 주일예배 방식에 대한 제언’을 발표했다. 교수회는 “공동체가 함께 모여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은 우리의 신앙에서 성경의 가르침이자 명령”이라며 “비대면 예배는 불가피한 상황에서 임시로 허용된 방편일 뿐, 예배의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대면 예배 실천의 성경적 가르침과 중요성 그리고 신앙적 유익”에 대해 “첫째, 성경은 성도들이 공적으로 정해진 시간과 장소에 함께 모여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을 분명히 가르친다(신 12, 시 22:3, 삼하 7:5-11, 눅 4:16, 행 20:7)”며 “우리는 성경의 가르침을 따라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을 경계하고, 우리에게 은혜로 허용된 구별된 공간에서의 모임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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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시대 문제, 정말 기독교가 무엇인지 모르는 것”목회·신학 2021. 11. 17. 11:33
새에덴교회(담임 소강석 목사)가 15일 경기도 용인에 있는 교회 본당에서 ‘위드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목회자 세미나’를 개최했다. ◆ “교회, ‘선택적 대면 상황’ 만들어야” 이날 첫 강연자로 나서 ‘한국교회와 초기 코로나 대응’에 대해 발표한 소강석 목사는 지금까지의 코로나 상황에서 정부의 방역 조치로 인해 교회의 예배가 제한된 것과 관련, “종교의 자유를 제한하는 행위라고 규정하지 않을 수 없다”며 “그러나 교회는 이웃의 생명을 존중하고 코로나 방역에 앞장서야 하는 사회적 책임도 있다”고 했다. 이런 환경에서 소 목사는 교회가 교인들에게 ‘선택적 대면 상황’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고 했다. 그는 “교회의 방역을 강화하고, 현장에 나올 수 없는 교인들을 위해 온라인 등의 대안적 상황을 조성해야 한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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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 코로나’ 됐지만… 대면예배 인원 회복 ‘불확실’교회일반 2021. 11. 11. 11:50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조치로 인해 한국교회는 지난 약 2년 간 대면예배에 제한을 받았다. 동시에 온라인예배가 일상화되기도 했다. 이에 따라 일각에선 교인 이탈 등을 우려하고 있다. 최근 이른바 ‘위드 코로나’로 방역 정책이 전환되면서 방역 기준이 대폭 완화되긴 했지만, 이런 우려는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척교회 A목사는 “코로나19 초창기인 지난해 초엔 교회 재적인원이 25~30명 정도였는데, 현재는 일가족 등을 포함해 최대로 추산해도 10여명 정도”라며 “지난 2년 동안 정부의 방역정책으로 교회 성장을 위한 시스템을 갖추기가 어려웠다”고 했다. 그는 “특히 교회 내 소그룹 모임이 제한받고 비대면 예배 체제로 압박을 받다보니, 청년들을 교회로 인도하기 어려웠던 것도 사실”이라며 “외로움을 많이 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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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의 첫 ‘위드 코로나’ 주일예배교회일반 2021. 11. 8. 11:26
정부가 이달부터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1단계 조치를 시행한 가운데, 첫 주일이었던 7일 교회들도 새 방역 기준에 따라 주일예배를 드렸다. 1단계에서 종교활동의 경우 △백신 미접종자 포함 시 예배·법회·시일식 등은 시설 수용규모의 50%까지 가능하다. △접종완료자 등으로만 구성하면 인원 제한은 없다. "여러분이 계속 죄 짓는 유일한 이유는..." 미국 ‘베들레헴 침례교회’를 섬기고 있는 ‘존 파이퍼’ 목사가 ‘우리는 왜 계속해서 죄를 짓는가’라는 주제로 설교한 영상이 많은 기독교인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해당 영상은 기독교 www.christia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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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종완료자 예배 시 ‘거리두기’는 권고 사항교회일반 2021. 11. 8. 11:07
지난 1일부터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계획’(위드 코로나) 1단계 시행 후 전국 교회들이 오는 7일 첫 주일예배를 드리게 된다. 이 때 예배 인원을 접종완료자 등으로만 구성하면 인원 제한이 없다. 특히 이럴 경우 교인 간 2m 이상 거리두기는 ‘권고’ 사항이다. ‘위드 코로나’ 1단계에서 종교활동의 경우 △백신 미접종자 포함 시 예배·법회·시일식 등은 시설 수용규모의 50%까지 가능하다. △접종완료자 등으로만 구성하면 인원 제한은 없다. 인원 제한이 없는 구성엔 접종완료자 뿐만 아니라 △미접종자 중 PCR 음성자 △18세 이하 △완치자 △불가피한 사유의 접종 불가자도 포함된다. 이와 관련된 서울시 고시에 따르면 ‘종교시설 방역수칙’은 ‘의무적용’ 및 ‘권고’ 사항과 ‘기타’로 나뉜다. ‘의무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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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 코로나에도 교회에 엄격… 백신 접종과 예배 참여 연관 말라”교단·단체 2021. 11. 5. 12:37
‘예배 회복을 위한 자유시민연대’(대표 김진홍 목사·김승규 장로, 이하 예자연)가 ‘위드 코로나 시대-예배 회복을 위한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4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이왕재 명예교수(전 서울대 의대), 이은혜 교수(순천향대 의대), 명재진 교수(충남대 법학대학원), 지영준 변호사(법무법인 저스티스 대표), 김지찬 교수(총신대 신학대학원)가 발제자로 참여했다. 이왕재 명예교수는 “코로나19는 집단면역이 불가능한데 그 이유는 3가지다. 첫째, 코로나19는 공기감염이기 때문에 항체가 존재해도 감염 예방이 불가하다는 논문이 올해 2월 하와이 대학에서 발표됐다. 코로나19는 보통감기와 다를 바 없다”며 “이는 감염력이 높지만 감염자 가운데 무증상인 99.4%에겐 필요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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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 코로나’ 첫날, 다니엘기도회 대장정 시작교단·단체 2021. 11. 2. 11:30
참여교회 1만 4천여 곳, 5만여 명 유튜브 동시접속 김은호 목사 “역전의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하자” 1만 4천여 교회가 참여한 ‘2021 다니엘기도회’가 1일 밤부터 21일 간의 ‘기도 대장정’을 시작했다. 이날은 특별히 ‘위드 코리아’ 방역 정책의 첫 날이기도 해, 서울 오륜교회(담임 김은호 목사) 예배당에는 정원의 50% 인원이 참석했다. 또 5만여 명의 유튜브 동시접속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날 기도회는 오후 7시를 조금 넘겨 ‘대전 지역 참여교회를 위한 중보기도의 시간’으로 막을 올렸다. 다니엘기도회 측은 본격 기도회가 시작되기 전부터 지역별 참여교회를 위해 기도해왔다. 오후 7시 25분경부터 약 10분 동안 전체 기도회를 가진 뒤, 재즈 브라스밴드인 ‘이한진 미션밴드’가 이후 약 15분 간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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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 회복 위해 하나되어 일어나자”교단·단체 2021. 10. 27. 11:05
“내달부터 50%, 접종 완료자만 모이면 제한 없어 늦은 감 있지만 예배 회복 시작… 계속 방역 만전 한교총·한교연·한기총·예자연 등 모두 노력한 결과 이제 서로 격려·인정하며 예배 회복에 집중할 때” 한국교회총연합(공동대표회장 소강석·이철·장종현 목사, 이하 한교총)이 “한국교회여! 예배 회복을 위해 하나되어 일어나자”라는 제목으로 ‘위드 코로나’ 성명을 27일 발표했다. 한교총은 이 성명에서 “‘위드 코로나’ 시대가 왔다. 한국교회는 11월 1일부터 코로나19 감염병 제약을 벗어나 보다 자유롭게 예배를 드리게 되었다”며 “방역당국의 단계적 일상회복 계획에 따르면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를 포함하면 예배당 좌석 정원의 50%까지 참석할 수 있고, 백신 접종 완료자만 모일 경우 인원 제한을 받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