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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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세대 교육, 전 세대가 한 말씀으로 함께 배우고 나눠야”교단·단체 2022. 2. 28. 13:47
이기룡 목사(고신총회 교육원 원장)가 지난 23일 오후 흥덕향상교회(담임목사 배상식) 주일학교 교사, 학부모 특강에서 ‘위드 코로나 시대, 다음 세대 어떻게 세울 것인가?’라는 제목으로 특강을 전했다. 이기룡 목사는 “흉년이 들면 두 가지 문제가 있다. 첫 번째 곡식의 양이 급감한다. 그보다 더 심각한 문제가 있다. 알곡보다 가라지, 쭉정이가 많아진다. 농부가 쭉정이를 땅에 심어서 열심히 물을 주고 거름을 주더라도 쭉정이에서는 알곡이 안 나온다. 코로나 이전에도 주일학교, 믿음의 다음 세대는 줄어들고 있었다. 코로나를 거쳐 가면서 그나마 남아 있는 아이들이 지금 알곡인지 가라지인지를 분간할 때가 왔다. 단순하게 교회에 나와 앉아 있다고 해서 이 아이가 알곡은 아니라는 것이다. 가라지는 키질 한 번,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