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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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 풀렸지만… 회개 않으면 회복 불가능”교단·단체 2022. 5. 3. 14:04
대구교역자협의회 대표회장 이상민 목사(대구서문교회)는 올해 대선 직전이었던 지난 3월 7일, 청와대 사랑채 앞에서 목회자 32인과 함께 ‘33인 나라사랑 목회자 시국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이 목사는 대전송촌장로교회 박경배 목사와 함께 ‘자유민주주의 지켜줄 후보를 전폭 지지한다’며 삭발식을 거행했다. 2019년도 말, 이상민 목사가 대구서문교회 앞에서 ‘대한민국의 공산화’를 우려하며 진행한 삭발식에 이어 2번째다. 일각에선 ‘목사는 정치하지 말라’ 등의 비판을 제기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상민 목사는 “우리는 자유민주주의를 위협하는 공산주의를 반대하기 위해 기자회견을 개최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공산주의는 기독교 제도를 부정하고 사람이 중심이 돼, 사람이 사람을 다스리는 체제”라며 “반면, 자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