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원교수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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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신대 이사회, 이상원 교수 해임 결정 철회할까교단·단체 2021. 6. 7. 11:24
총신대학교 법인(재단)이사회가 지난해 이 학교 신학대학원 이상원 교수(현재 정년퇴임)의 해임을 결정했던 것과 관련, 이사회에 해당 결정을 원천무효로 해 달라는 것 등을 내용으로 하는 성명이 발표됐다. 한국복음주의윤리학회, 한국기독교생명윤리협회 등 단체 관계자들은 4일 오후 서울 대치동 예장 합동 총회회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 같은 성명을 발표했다. 주최 측에 따르면 현재 이 성명에 대한 온라인 서명(https://forms.gle/NVND85QqzH1VF3PP7)에 1천3백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성명에서 “총회(예장 합동)와 새로 구성된 총신대 정이사회는 그간 관선이사회가 결정한 부당해임을 원천무효하고 총신대학교의 사명과 정체성을 확립하라”며 “일평생 총신대에서 기독교 윤리학자로 강단을 지켜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