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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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수영 “피투성이 된 모습 그대로 하나님 앞에 왔더니…”교단·단체 2021. 11. 16. 11:14
가수 이수영 집사가 14일 ‘2021 다니엘기도회’에서 ‘피투성이라도 살아 있으라’는 제목으로 간증을 전했다. 이수영 집사는 “저와 같은 고난을 겪으신 그 한 사람이 어딘가에 계시지 않을까? 그 한 사람의 회심 때문에 이 자리에 선 줄로 믿는다. 피투성이라도 살아있으라는 그 말씀 때문에 이렇게 살아있다“며 간증을 시작했다. 이수영 집사는 “불신가정에서 혼전임신으로 태어난 아이였다. 주일교사도 하셨던 어머니는 스무 살 어린 나이에 불교집안에 시집 와서 시집살이도 심하게 하셨다. 어느 날 새벽에 이모가 밤이 새도록 엄마를 전도하셨다. 이모를 통해서 하나님이 초청하셨는데 엄마는 끝내 거절하셨다. 그리고 그 새벽 아빠가 교통사고가 크게 나셨다. 택시 안에서 엄마는 울면서 주를 부르짖는 게 아니라 삼 남매를 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