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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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목사 “대구에 모스크? 교회들이 목숨 걸고 싸워야”교단·단체 2021. 10. 7. 11:40
김진홍 목사(재단법인 두레문화마을 대표)가 “이슬람은 전투적 교회”라며 최근 대구 이슬람 사원(모스크) 건축 논란에 대해 “교회들이 아주 목숨 걸고 (건축 반대를 위해) 싸워야 한다”고 했다. 김 목사는 6일 오전 유튜브 기자회견에서 “(아프간의) 이슬람 난민이 거기서 한국 사람들 많이 도우고 했으니까 한 삼백 몇 십명 (우리나라에) 온건 좋다. 어려운 사람, 우리나라 도운 사람 온 건 좋은데 그걸로 끝나야지 이슬람(무슬림)이 많이 와가지고 대구에 모스크 세우고 학교에 기도실 세우고 이런 건 안 된다”고 했다. 그는 “우리나라에 불교, 유교, 기독교가 다정스럽게 서로 평화롭게 공존해 가는데 이슬람은 전투적 교회다. militant religion이라고. 전투적 교회가 들어와서 휘젓는 건 안 좋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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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들, 대구 대현동 이슬람 사원 건축 반대 성명사회일반 2021. 9. 29. 11:47
국민주권행동, 자유인권실천국민행동 등 43개 단체들이 28일 대구 범어동 대구지방법원 앞에서 북구 대현동 이슬람 사원 건축에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우리는 대현동 주민들이 그동안 얼마나 긴 시간 그들(무슬림)을 이웃으로 배려하고 온갖 불편을 참아왔는지 잘 알고 있다. 주민들은 지금까지 5월 20일, 6월 16일, 6월 23일, 7월 27일, 8월 26일 5차에 걸쳐 이슬람 사원 건축 반대 성명서를 발표했다”며 “그 중 지난 5월 20일 대현동이슬람사원건축허가반대비상대책위원회와 대현동주민자치회 명의의 ‘대현동 이슬람 사원 건축 허가는 주민의 생존권, 재산권, 행복추구권 침해다!’라는 제목의 성명서에서 그들은 고국을 떠나 타국에서 고생하는 무슬림 유학생들을 이웃으로 받아들이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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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대현동 이슬람사원 건축 반대” 청와대 국민청원사회일반 2021. 9. 6. 11:16
‘대구 대현동 경북대 인근 이슬람사원의 건축을 반대한다’는 내용의 청원이 지난 1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왔다. 3일 기준 청원동의 수는 9천여 명을 넘어섰다. 해당 청원자는 “저는 대구 대현동 경북대 이슬람사원 건축을 반대하는 대구 주민이다. 이슬람 사람들 단체들이 항의하는 주민들의 집까지 쫓아가 겁을 주는 터라 이제 너무 무서워 삶의 터전까지 나오려고 하고 있다”며 “수십년 대현동 경북대 근처 살면서 수많은 외국인들을 봐 왔지만 외국인이 대현동에 자기들만의 집단 사회를 만들어 단체행동을 하고 세력화하는 건 처음 본다. 어느 순간부터 이슬람들이 늘어나기 시작하더니 요즘은 주민들보다 많다"고 했다. 이어 “이들이 7년 전부터 전략적으로 비(非) 이슬람국가인 한국에 사원을 짓는다며 전 세계 이슬람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