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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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수 목사 “특정 교회 두고 설교하지 않았다”교단·단체 2022. 4. 18. 14:03
분당우리교회 이찬수 목사가 지난 10일 경기도 용인 새에덴교회에서 열렸던 ‘은혜로운 동행 기도운동 전국 기도회’ 당시 자신의 설교에 대해 “특정한 교회를 두고 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이 목사가 설교했던 해당 기도회에선 이 목사 외에 소강석 목사(새애덴교회)와 오정현 목사(사랑의교회)도 설교했다. 이 목사의 설교 순서는 소 목사에 이어 두 번째였다. 이 목사는 본문 말씀인 요한계시록 3장 1절의 말씀, 곧 주님께서 사데교회에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살았다 하는 이름은 가졌으나 죽은 자로다”라고 하신 것을 강조하며, 지금 우리의 모습도 겉은 살아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론 죽은 것은 아닌지 돌아볼 것을 당부했다. 이 목사는 특히 “오늘 우리의 이런 기도회가 너무 감사하고 너무 감격적이면서도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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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만성도 파송운동’과 이찬수 목사 아버지의 신앙교단·단체 2022. 4. 14. 15:22
29개 교회를 분립시키고, 지난 10일 ‘일만성도 파송운동 파송예배’를 드린 분당우리교회에 교계 안팎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 교회 담임 이찬수 목사의 아버지도 주목받고 있다. ‘일만성도 파송운동’ 등 이 목사의 목회에는 그의 아버지의 신앙이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 목사는 파송예배를 드린 다음날인 11일, 분당우리교회 고난주간 특별부흥회 첫날 설교에서 “(제 아버지가) 얼마나 믿음에 찬 기도를 드렸으면 40일 금식기도를 작정하셨겠나”라며 “제 모든 목회에 영향을 미친 게 제 아버지의 믿음과 그 믿음으로 드렸던 기도의 열매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29개 교회가 이제 이 기도의 열매로 흘러가게 되는 줄로 믿는다”고 덧붙였다. 이 목사는 앞서 ‘일만성도 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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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수 목사 “‘5천 명 이하로 안 줄면 사임’ 약속 지킬 것”교회일반 2021. 12. 14. 11:44
“하나님께 했던 약속 지키드리는 것 젊은 목사들에 보이는 게 진짜 가치” 분당우리교회 이찬수 목사가 ‘일만성도 파송운동’으로 교회들을 분립한 후 일정 기간 안에 분당우리교회의 주일예배에 출석하는 성도 수가 5천 명 이하로 줄지 않으면 사임하겠다고 했던 약속을 지키겠다고 했다. 이 목사는 구체적인 교회 분립 계획을 처음 공개했던 지난해 2월 23일 주일예배 설교에서 “(교회 분립의 결과로) 분당우리교회는 주일 출석 5천 명 이하로 줄어드는게 목표”라고 했었다. 그는 “(분립 과정에서) 제가 걸림돌이 되면 어쩌나 하는 고민을 했다. (그래서) ‘강제 안식년’이라고 이름을 정해봤다. (제가) 최대 1년 정도 (분당우리교회에서) 없어질 것”이라며 “그리고 복귀하는 날 기준으로 그 1년 뒤까지 5천 명 이하로 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