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문화다양성조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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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문화다양성 조례안, 차별금지법의 또 다른 이름”교단·단체 2022. 3. 23. 11:19
인천범시민연합·옳은가치시민연합 외 69개 단체가 22일 오전 인천시청 앞에서 ‘인천광역시 문화다양성 조례(안)를 철회하고 진정한 공청회를 개최하라’며 규탄집회를 열었다. 이 단체들은 “거짓과 가짜라는 사전적 의미는 진실을 왜곡하는 것을 말하며, 진짜인 것처럼 상대방을 속일 때 사용하는 단어다. 문화다양성이라는 조례가 바로 인천시민을 속이는 후안무치의 조례”라고 했다. 이어 “지난 2021년 5월 26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한 문화다양성 보호 및 증진계획을 모태로 삼는 이번 인천광역시의 문화다양성 보호와 증진에 관한 조례안은 이름만 문화다양성 이라는 관대한 표현을 사용했지만, 특정 성소수자를 위해 다수의 국민을 역차별하는 의미를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포함하는 차별금지법의 또 다른 이름”이라고 했다. 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