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만성도파송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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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우리교회 29개 교회 분립, 내년 4월로 연기교회일반 2021. 12. 6. 15:05
분당우리교회(담임 이찬수 목사)가 ‘일만성도 파송운동’의 일환으로, 당초 올해 12월 중 계획했던 29개 교회 분립을 3개월 늦춰 내년 4월 첫 주에 할 예정이다.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조치다. 이찬수 목사는 최근 ‘일만성도 파송운동’ 4차 중간보고를 통해 “코로나19 상황이 점점더 심각해지고 엄중하다”며 “이 상황에서 ‘일만성도 파송운동’을 시작하는 건 지혜롭지 못하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했다. 29개 교회와 예비 담임들, 약 4개월 간 분립 준비 교인들은 3월 말까지 교회 선택·잔류 여부 결정 이에 분당우리교회에서 분립하게 될 29개 교회는 앞으로 약 4개월 동안 교회 조직과 체계를 갖추는 등 구체적으로 분립을 준비하게 된다. 29명의 예배 담임목사들도 이 기간 목회 비전과 철학 등을 보다 더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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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수 목사 “‘일만 성도 파송운동’, 중간에 툭 나오지 않았다”교회일반 2021. 10. 12. 11:49
분당우리교회 이찬수 목사가 10일 주일예배에서 ‘탐욕’에 관해 설교하며, 현재 교회가 추진하고 있는 ‘일만 성도 파송운동’이 중간에, 어쩌다 갑자기 시작된 운동이 아니라는 취지로 말했다. 이 목사는 “분당우리교회를 개척하고 2002년 3월 첫 주에 예배를 드렸다. 개척하고 한 달 있다가 책이 한 권 나왔다. 외국 사람이 쓴 책으로 기억한다. 제목이 ‘양 도둑질’이었다”며 “그 책을 읽지 않았지만, 제목이 19년 동안 제게 영향을 미쳤다”고 했다. 그는 “양 도둑질… ‘네 교회 키우겠다고 남의 교회 성도 빼앗아서 교회 하면 안 된다, 네 교회 채우려고 양 도둑질하면 안 된다.’ 그래서 일만 성도 파송운동이 중간에 툭 나온 게 아니”라며 “개척 초기부터 기존 신자 등록을 안 받는 시도를 세 번이나 했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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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우리교회 창립 19주년… 이찬수 목사, 4가지 비전 선언교단·단체 2021. 5. 24. 16:54
이찬수 목사가 23일 분당우리교회 창립 19주년 기념 주일예배 설교에서 4가지 비전 선언을 했다. 이 목사는 이날 역대상 22장 1절에서 5절 말씀을 본문으로 설교를 전하며 ▲드림센터 사회환원 ▲일만성도 파송운동 ▲가평우리마을 조성 ▲다음세대 위한 연구소 설립 등의 비전 선언을 했다. 이 목사는 먼저 창립 19주년을 맞아 소회를 밝혔다. 그는 "다윗의 무게 중심이 성전 건설에 있지 않고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화를 위하여에 무게 중심이 있었다"며 "목회 19년 돌아보며 무게 중심이 잘못된 적이 많았구나 부끄러움을 고백할 일이 많았다.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임을 잊지 말자. 우리는 왜 그렇게 섭섭한게 많은가? 왜 그렇게 하나님께 항의하는게 많은가? 무게중심이 (하나님이 아닌) 성전에 있기 때문이다"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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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수 목사 “일만성도 파송운동, 작은 교회와 상생 이뤄가길”교회일반 2021. 4. 19. 16:52
분당우리교회가 ‘일만성도 파송운동’에 대한 이찬수 담임목사의 3차 중간보고 영상을 지난 15일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이 목사는 “‘일만성도 파송운동’이 교회 내부 부교역자 15명과 외부청빙 교역자 14명을 합쳐 29개 분립개척교회로 이달 첫째 주일부터 시작한다”며 “9개월의 과도기를 거친 뒤 올 연말까지 완전한 독립교회로 분립할 계획”이라고 했다. 이 목사는 당초 30개 교회로 분립할 것이란 발표와 달리, 29개 교구로 분립계획을 수정한 이유에 대해서도 밝혔다. 그는 “발표 2일 전, 외부에서 청빙된 한 목사님에게 사정이 생겼다. 보완할 시간도 없고, 인위적으로 30개라는 숫자에 맞추면 문제가 생길 것 같아, 29개 교구로 분립하기로 했다”며 “30개 교회는 나와 당회에서 결정한 숫자지만, 29개 교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