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팩트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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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성도 6명 잃은 교회, 예방접종 열자 하루 만에 269명 참여국제 2021. 8. 18. 11:15
미국 플로리다 주의 한 교회에서 열흘간 교인 6명이 코로나19 감염으로 사망한 뒤, 260여 명이 넘는 교인이 예방접종에 참여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최근 보도했다. 미국과 해외에 여러 위성 캠퍼스를 개척했으며 잭슨빌에 본부를 둔 초교파 대형 교회인 ‘임팩트 처치’는 지난 8일(현지 시간) 코로나 19 예방접종 행사를 주최했다. 조지 데이비스 임팩트 처치 담임목사는 크리스천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코로나19 예방접종이 교인들이 코로나 감염으로 사망하기 전인 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 열린 접종 행사라고 설명했다. 교회에 따르면, 지난 3월 행사에서 약 800명의 교인이 예방접종을 받았다. 이어 최근인 8일에는 269명이 예방접종을 마쳤으며, 그 중 3분의 1이상이 청소년에 해당했다. 데이비스 목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