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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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 가수 스윙스 장기기증 등록 공개 이후, 서약자 600% 증가문화 2021. 4. 14. 14:44
힙합가수 래퍼 스윙스가 특별한 나눔에 함께했다.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하 본부, 이사장 박진탁)는 최근 서울 마포구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한 본부 소식지 ‘선한이웃’과 유튜브 채널 ‘다줄거야TV’ 인터뷰 촬영에 래퍼 스윙스가 재능나눔으로 참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본부를 통해 장기기증 희망등록을 한 스윙스는 지난 1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운전면허증에 표기된 장기기증 의사표시를 공개했다. 그는 “혹시나 일찍 가면 꼭 필요한 분은 잘 써주세요. 그냥 조금이라도 좋은 것 진짜 조금이라도 하고 싶어서”라는 글을 올리고, 해시태그 ‘장기·조직기증’이라는 문구도 덧붙였다. 이에 누리꾼들은 “멋진 결정 대단하다.”, “이런 게 힙합정신.”, “나도 동참하겠다.”며 1,100여 개가 넘는 댓글로 열렬히 응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