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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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신대 김운용 총장 취임 “신학교육은 한국교회 미래”목회·신학 2021. 10. 21. 11:18
장로회신학대학교 총장 이·취임예식이 20일 오전 장신대 한경직기념예배당에서 열렸다. 제22대 장신대 총장에는 김운용 교수가 취임했다. 이날 이사장 리종빈 목사의 인도로 시작한 1부 예배에선 이사 김영걸 목사의 기도, 이사 김순미 장로의 성경봉독에 이어 장신 앙상블이 ‘내 맘의 주여 소망 되소서’를 찬양했다. 이후 예장 통합 총회장 류영모 목사가 ‘복음의 중심에 서는 교회’(로마서 1:16)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류 목사는 “아픔은 치유하기 위해서 존재한다. 갈등은 풀기 위해서 존재한다. 지나간 역사를 돌아보면 교회는 갈등의 중심에서 갈등을 치유하는 공동체였다. 그러나 갈등의 당사자·유발자가 됐다. 위기는 복음의 본질로 돌아가라는 하나님의 사인이다. 교회가 주님의 심장소리를 회복하면 세상의 희망이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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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신대 교수 3명, 총장 후보서 사퇴하라”… 이유는?교단·단체 2021. 5. 13. 16:17
예장 통합 내 10개 노회 동성애대책위원회 위원장 및 위원들이 참여하고 있는 ‘예장 통합 동성애대책운동본부’(대표 고형석 목사, 이하 대책본부)가 13일 오후 서울 장로회신학대학(장신대)교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동성애를 인권이라는 신학생을 옹호한 총장 후보 사퇴를 촉구하며”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했다. 대책본부는 이 성명에서 “우리 총회는 에큐메니칼 신학과 복음주의 및 성령충만을 견지하는 바 노동자 인권, 농민 인권, 여성인권, 장애자 인권, 흑인 인권을 적극 지지하지만 동성애가 양심과 성경과 성령에 반하는 죄이기 때문에 동성애 인권은 절대적으로 반대하였다”고 했다. 이들은 “하지만 장신대는 총회와 함께 동성애 전체주의와 싸우기는 커녕 지난 4년간 신학생들이 일으킨 크고 작은 동성애 인권운동을 방치하..